안녕하세요! 


어제 기준으로 인터뷰 가능일자입니다. 참고하세요 ㅎㅎ 

저는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서 8월 6일 했습니다ㅎㅎ



그런데 혹시 최근에 packet3 이메일로 받으신분 있나요!!??


저 어제 대사관에서 전화왔는데 못받았거든요.. ㅠㅠ

다시 전화해주는 것 따위 얄짤없이 제 짝꿍한테 이메일로 packet3가 갔더라구요!


근데 제가 다른 블로그 봤을 때 3월달에 packet3 받으신분은

 본인 청원서 I-129F 승인된 복사본 첨부파일로 받았다는데..



저는 첨부파일이 전혀없어요!! 



괜히 짜증과 스트레스.. 지금 막 대사관에 전화했는데 그닥 상담원도 도움은 안되네요. 


+ (이 짜증과 스트레스는 저희 서류가 도착한게 2주 전이었는데!!!... 

대사관에서 연락도 없고, PACKET3를 안보내줘서, 뭐 문제있냐고 불안해하면서 

전화했을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ㅠㅠ결국 2주가 지나서야 받았네요..)

+ (DS-160 작성하다가 마우스 부셔버릴 뻔 했습니다...작성후기는 추후 포스팅을 기다려주세용ㅎ)


대사관의 답변은 

I-129F 복사본은 인터뷰 준비서류에 필수가 아니므로 괜찮다고 하는데...(난 안괜찮은데?)


나중에 필요하시면 대사관 인터뷰 보실때 직접 요청하시면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왠지 찝찝하네요.. 


혹시 PACKET3 받으신분.... 첨부파일 받으셨나요?? 

공유 좀 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북스포일러
,



처음 미국약혼자 비자인 k-1비자를 진행하려고 하는 분들이나, 
지금 진행중이신 분들 참고하시라고 전체 과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저도 진행중이지만, 전체과정을 한번 다시 들여다봅시다!! 


1. USCIS에 서류 제출 
미국인 짝궁과 결혼 결심하였다면, 한국여성이 미국에 합법적으로 입국하기 위해 해야할 첫번째 할일입니다. 악몽의 I-129F 양식을 제출해야하는데 여기서부터 고난 시작.. 대략 50만원 이상의 신청비(Check)와 함께 동봉해야 하는 것은 물론. 먼저 작성하실땐, I-129F 가이드라인을 먼저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는 성격이 급해서 먼저 폼을 작성했는데 쓰다보면 한칸 한칸 채울때 마다 궁금한 것 투성이라 짜증났었음.... ㅋㅋ
예를 들어 해당되지 않는 칸은 빈칸으로 두어야 하는가? None 으로 표시해야하는가? 또는 N/A로 표시해야하는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지만 작성하다보면 모든게 다 중요함 ㅠㅠ 이런것 때문에 RFE 받고 싶지 않으니까요. 결론은 작성 중에 나중에 가이드라인을 읽었더니 None 또는 N/A로 작성하라고 해서 N/A로 모두 빈칸 통일했고 이상없었음. 참고로 빈칸으로 두었다고 RFE받는 케이스 본적 있습니다. 
(가이드라인이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주지 않지만 처음 시작할 때 먼저 읽고 시작하는것을 추천합니다.)

2. Notice of Action 1 (NOA1) 
NOA1은 말하자면, '우리 너네 서류 잘 받았다'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통 서류 발송이후 1주일 안에 케이스 넘버를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이제 긴 인내의 시간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인내 中)


(잠시 잊고 지내다가)

(하.. 아직멀었구나..ㅋㅋㅋ)

(다시 인내...흠) 


.
.
.
.

(드디어 승인!!)




3. Notice of Action 2 (NOA2) 
5개월~7개월 정도 긴 기다림을 통해 NOA2가 승인되었음을 1차로 홈페이지를 통해 알게되고, 
혹 RFE를 받으셨을 경우, RFE사유를 종이로 받으시면 확인 후 다시 재차 서류를 발송하시면 됩니다. 

4. NVC 심사
NVC는 National Visa Senter로 저희가 제출한 서류는 NVC로 이관되어 재심사를 거침니다. 보통 2주 정도 소요되고, 미국 짝꿍의 범죄경력은 없는지 등을 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저희가 제출한 서류는 또 한번 대사관으로 향합니다. 저희가 여기서 별도로 할 것은 없구요. 그저 기다리는것뿐. 혹 저희 서류가 NVC에 잘 도착했는지 확인하고 싶으시면, 603-334-0700 또는 NVCINQUIRY@STATE.GOVE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5. NVC-> 대사관 
미국 짝꿍이 아무런 문제가 없으면 미대사관(광화문에 있죠?)으로 저희 서류는 이동합니다. 

6. 대사관으로부터 PACKET 3 수령
대사관에서는 서류를 받으면 저희에게 보통 전화연락하여 이메일로 필요한 절차를 이메일로 보내줍니다.
이를 'Packet 3'이라고 하고 일종의 가이드라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7. 대사관 인터뷰 서류 준비 
인터뷰 예약은 물론 이메일에 나온 지침에 따라 서류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인터뷰 예약비는.. 약 30만원정도 에요 휴

8. 신체검사/건강검진
비자를 위한 신체검사를 진행하시면 되는되요. 보통 여의도 성모병원이나 신촌/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하시더라구요. 
병원에 내야하는 금쪽같은 내 돈은 대략 40만원으로 생각하시면 되요. 흨..

9. 대사관 인터뷰 
이제! 휴대폰도 들고 들어갈 수 없는 두근두근 인터뷰를 하시면 됩니다. 놓고 가시는 서류 없이 준비하셔서 가시면 되구요. 사전에 인터뷰 질문/답변 연습은 짝꿍이랑 해보고 가면 좋겠죠? 
아무래도 관계가 진실한지 확인하는 인터뷰다 보니 버버벅 하면 의심살 수 있으니까요^^

10. 비자 승인
인터뷰 심사가 끝나면 그자리에서 승인이 나는지 알 수 있어요. 승인이 나면 여권이랑 다른 서류들을 집으로 보내주는 데 보통 1주일 정도 소요됩니다. 이쯤이면 보통 미국으로 갈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게 됩니다!! 사전에 구매하셔도 좋지만 안전한게 제일 좋으니까요^^

11. 미국으로 꼬우고우!!
대사관에서 준 서류는 내옆에 꼬옥 들고 미국으로 가시면 됩니다. 거기서도 세컨더리룸으로 가서 재인터뷰를 받으실 수 있으니 환승하실때는 최소3시간은 여유를 두고 환승하셔야 해요. 안그럼 똥줄타요. 

12. 미국에서 결혼!
K-1비자로 입국하셨으니, 90일 안에 결혼을 하셔야 합니다. 여권에도 입국 스탬프 유효기간이 90일 안으로 보통 찍힌다고 하네요. 결혼식과 혼인신고하셔야 하구요. SSN(한국의 주민번호)도 발급받고 임시영주권(AOS)도 신청하셔야 합니다. 입국하자마자도 바쁘겠네요!!

현재 저희는 4. NVC심사 단계에 있구요. 갈길이 머네요.. 하하 

아래 저희 타임라인 참고해주세요 ^^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ㅎㅎ

2017-10-17(화) 개인서류 미국으로 발송(우체국)
2017-10-20(금) 개인서류 미국 도착
2017-10-23(월) 전체서류 이민국 제출(Fedex)
2017-10-24(화) 전체서류 이민국 도착 및 수령
2017-10-27(금) NOA1 이메일 노티스
2017-11-03(금) NOA1 우편 수령
2018-05-08(화) 13:00 NOA2 승인 확정!(온라인)
(문자 수령: '케이스가 업데이트 되었으니 확인하라'및 홈페이지 업데이트됨)

2018-05-11(금) NOA2 승인 우편물 수령


Posted by 북스포일러
,



지난 10월 회사를 다니면서 

미국에 있는 SOON TO BE 남편과 K1 비자(약혼자)를 신청하였어요..

NOA1을 받은 뒤..(2017년 10월 24일자 기준)

드디어..
드디어! 기다리던 NOA2를 2018년 5월 8일(미국일자/한국은 5월 9일!) 승인 받았습니다. 

기다린 날을 세보니 197일... 실화인가..ㄷㄷㄷㄷ

지난주부터 거의 매 5분마다 USCIS웹사이트 승인되었는지 체크했었답니다.

혹시 RFE가 뜨면 어쩌지.. 뜨려고 이렇게 시간이 걸리는 건지 불안에 떨었죠.. 




특히 날짜가 다가오면서 VISA JOURNEY웹사이트를 매일 확인했는데, 
(이민국 홈페이지보다 믿을 만함!!! 업데이트가 엄청 느림)

저희가 제출한 날짜를 심사하고 있다고 나와서 엄청 두근두근 했는뎁!!

그 날짜를 지나서도 함흥차사.. 

우리의 소식은 깜깜무소식이어서 두려웠죠 ㅠㅠ 

5월 8일(미국시간)에 저희 케이스가 홈페이지에 승인 업데이트 되었을때 

VISA JOURNEY 그래프를 보시죠! 



위 그래프 빨간색 하이라이트 보면, 

 2017년 11월 1일자로 USCIS에서 수령한 서류들을 심사하고 있다는 내용이에요. 


우린 10월 24일에 제출했는데.. 왜 승인안해주는건지 분노했었더랬죠!!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이쁘게 깔끔하게 제출한 서류들을 먼저 본다는게 맞나봐요. 

VISA JOURNEY에 글을 보니, 저희보다 늦게 10월 27일 제출한 사람이 

일주일 전 먼저 승인되었다는 글을 보고 또 한번 확신!!

저희처럼 NOA2 기다리시는 분들은 여기로 가셔서 그래프 확인하시는게 더 빠르실거에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꺼져있는 휴대폰을 충전하면서 내 짝꿍의 50여개의 카톡을 보자마자

대화창을 열기도 전에 예감이 왔다. 

드디어 그날이구나!! 

믿기지 않으면서 

(ㅋㅋㅋ걍 웃김 이아저씨ㅋㅋㅋ)




갑자기 온 현실자각 타임 

(진짜 곧 가는구나.. 세상에)



어차피 실제 NOA2 문서를 짝꿍이 받고 실제 CASE NUMBER 를 알기까지 

대략 3주를 기다려야 하고 

지금 미국 대사관 인터뷰는 얼마나 밀려 있는지.. 언제쯤 예약 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과거 다른 블로그를 보니 인터뷰 지금 예약 하고 싶어도, 한 달, 두 달은 기다려야 하는건 
알고 있지만

요즘 최신! 미국 대사관 예약 현황이 알고 싶은데 최신 포스팅이 없어서 뒤져도. 
알 방법이 없네요.. 

(아시는 분 연락 좀...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북스포일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