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기준으로 인터뷰 가능일자입니다. 참고하세요 ㅎㅎ 

저는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서 8월 6일 했습니다ㅎㅎ



그런데 혹시 최근에 packet3 이메일로 받으신분 있나요!!??


저 어제 대사관에서 전화왔는데 못받았거든요.. ㅠㅠ

다시 전화해주는 것 따위 얄짤없이 제 짝꿍한테 이메일로 packet3가 갔더라구요!


근데 제가 다른 블로그 봤을 때 3월달에 packet3 받으신분은

 본인 청원서 I-129F 승인된 복사본 첨부파일로 받았다는데..



저는 첨부파일이 전혀없어요!! 



괜히 짜증과 스트레스.. 지금 막 대사관에 전화했는데 그닥 상담원도 도움은 안되네요. 


+ (이 짜증과 스트레스는 저희 서류가 도착한게 2주 전이었는데!!!... 

대사관에서 연락도 없고, PACKET3를 안보내줘서, 뭐 문제있냐고 불안해하면서 

전화했을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ㅠㅠ결국 2주가 지나서야 받았네요..)

+ (DS-160 작성하다가 마우스 부셔버릴 뻔 했습니다...작성후기는 추후 포스팅을 기다려주세용ㅎ)


대사관의 답변은 

I-129F 복사본은 인터뷰 준비서류에 필수가 아니므로 괜찮다고 하는데...(난 안괜찮은데?)


나중에 필요하시면 대사관 인터뷰 보실때 직접 요청하시면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왠지 찝찝하네요.. 


혹시 PACKET3 받으신분.... 첨부파일 받으셨나요?? 

공유 좀 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북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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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니 나도 이런 커리어, 저런 커리어 직업들을 가져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제가 관심있는 커리어를 정리해서 공유합니다. 어떻게 공부를 지금 시작하고 있는지도요!^^


1. 코딩 

코딩은 온라인 비즈니스 쪽에서 부터 다양한 영역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입니다. 
혹 넷플릭스를 일주일안에 셧다운!! 시키는 것에 관심이 있으시면? ㅎㅎㅎㅎ
무료 코딩 교육으로 유명한 사이트 소개합니다. 

(영문홈페이지) www.codecademy.com
(국문홈페이지) 생활코딩 

*후기: 생활코딩 정말 코딩에 '코'자도 모르는 사람을 이해시키는 교육을 해주시는 혁명적이신 분!! 존경합니다. 처음으로 코딩이 뭔지 알게되고, 이해하게 되고, 흥미를 갖게 되었어요!!


2. 번역가ㅡ새로운 언어 배우기

보통 번역이라함은 통번역 대학원을 다니다던가, 전문적으로 공부하신 분들이 하시지만, 언어를 공부하는 것 자체에는 별다른 조건이 없죠? 


저는 어릴때부터 외국어 배우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를 목표로 지금도 계속 공부를 하고 있기도 하구요. (실력은 안 늘고.. 공부만 하고 있어요 ㅎㅎ..ㅠㅠ)
그러다보니 언어봉사에도 관심이 많았고 낯선 나라에서 영어나 다른 언어를 가르치러 봉사하러 가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게됐습니다. TESOL 같은 영어를 모국어로 쓰지 않는 사람에게 가르칠 수 있는 자격증이 유용하겠더라구요. 이번년도 후반기에 공부해서 따려구요! ^^ 
여행가서 그곳에서 영어 봉사를 한다는 것 만으로 두근두근한 느낌이에요 ㅎㅎ 

시간이 지나서 더 능숙해지면 영상번역을 할 수 도 있고, 출판번역을 할 수도 있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번역을 할 수 있다는게 큰 메리트가 아닐까요?

참고로 특히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있는데 바로 듀오링고 웹사이트/어플을 통해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단어별로 뜻도 클릭하면서 알 수 있고, 공부시간은 5-10분 부담없이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이렇게 공부해서 훗날 어떻게 도움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겠죠? 


3. 웹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디자인 관련 직업은 어딜 가든 환영받습니다. 지구 반대편에서도 일을 할 수 있는 작업이기도 하구요. 

그래픽 디자인을 배운다고, 꼭 '디자이너'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게 가치있는 거죠. 

흥미로운 취미가 될 수도 있고 훗날 직업으로도 가질 수 있고 그건 아무도 모르죠. 시도하기 전까지는 ㅎㅎ

무료 웹사이트 Canva.com을 통해서 한번 살펴볼까요?



4. SNS/온라인 작가 

작가도 꼭 책을 내야만 작가가 되는 것이 아닌 시대가 왔습니다. 
조회수를 늘리기 위해 한 회사의 프리랜서 온라인 작가가 되어 컨텐츠를 생산해 줄 수 있구요, 블로그를 활성화 시켜 줄 수도 있습니다. 
이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글 쓰는 재주만 있다면 어디서든 파트타임으로든, 풀타임으로든 가능한 직업입니다. 
영어로 쓴 글 들을 보고 싶으시면 무료 웹사이트 한번 방문해주세요(www.copyblogger.com)


5. 바텐더, 웨이터

예전에 미국에서 여행할 때 바텐더이신데 배낭여행하시는 분을 봤습니다. 돈이 떨어지면 그때 일일 알바 개념으로 잠깐식 바텐더 해서 돈을 충당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약간의 부러움과 충격을 선사해주셨던 분이었는데.. 그분덕(?)인건지 제가 칵테일을 좋아해서 그런건지 저도 직업으론 부족하겠지만 취미로 배워보고 싶더라구요. 제 버킷리스트에 있습니다. ㅎㅎ


6. 사진작가

누구나 사실 글을 쓰고 사진을 찍습니다. 약간의 손재주와 관찰력 그리고 경험을 더하면 작가의 길을 열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은 조금만 기술을 배워나도 많은 곳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제 지인중에는 본인 아이 돌잔치 사진을 직접 찍으시기도 하고, 다른 지인분들 스냅샷도 찍어주시는데 쏠쏠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사람은 기술이 있어야해요. !


7. 요가 강사

요가는 특별한 언어 소통도 필요 없이 정해진 시간에 개인지도 뿐만 아니라 직업강사도 할 수 있습니다. 어느 나라를 가든 사랑 받는 운동이기도 하구요ㅎㅎ

혼자 유튜브 보면서 요가를 하고 있긴 한데 역시 꾸준함이 제일 어렵습니다. 




인생은 짧고 하고 싶은것은 많네요 ㅎㅎ

한국에서만 살기에는 세상은 너무 넓어요

백세시대에 제가 백살까지 살지는 모르겠지만 한가지 직업으로 평생살기엔 아까운(?)것 같아요ㅎㅎ


저는 곧 미국으로 이민을 가기때문에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해보려구요.

아직 분명한 경로를 잡고 있지는 않지만

뭐든 해보고 따라가보면 뭐라도 나오겠죠? 


이쁜 앤핸서웨이의 변신을 끝으로 마칩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제가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ㅎㅎ 

Posted by 북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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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1 비자 타임라인

2017-10-17(화)개인서류 미국으로 발송(우체국)
2017-10-20(금)개인서류 미국 도착
2017-10-23(월)전체서류 이민국 제출(Fedex)
2017-10-24(화)전체서류 이민국 도착 및 수령
2017-10-27(금)NOA1 이메일 노티스
2017-11-03(금)NOA1 우편 수령
2018-05-08(화) 13:00
(+197일)
NOA2 승인 확정!(온라인)
- 문자 수령: '케이스가 업데이트 되었으니 확인하라'및 홈페이지 업데이트됨
2018-05-11(금)NOA2 승인 우편물 수령

2018-05-25(금)
(+17일)

NVC에 전화해서 seo넘버 확인함 
- 전날 도착했다고 함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짝꿍이 NVC에 직접 전화하여 저희의 케이스 넘버를 GET!한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5월 25일 금요일 아침(미국시간)에 짝궁이 NVC전화했더니, 
전날 바로 도착했다고ㅋㅋㅋㅋ 이틀전에 연락했을땐 도착안했는데..ㅎㅎ
기대 안하고 전화한건데 
첫번째에는 안물어봤는데 갑자기 제 생일을 물어봐서 긴장해서 잘못 말했다고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외우고잇엇던거 맞냐고 취조했어요 ㅋㅋㅋ 

여기까지 거두절미하고! 필요하신 정보 참고해주세요!! 

NVC(National Visa Center)에 연락하는 방법

전화번호: +1 (603) 334-0700 

운영시간: 월~금(7:00AM-12:00AM)*동부시간 기준

전화할때 필요한 정보가 있습니다!! 그냥 전화했다가는 낭패볼수 있어요 
1) USCIS Receipt Number (NOA1때 받은 번호)
2) 짝꿍(Petitioner)의 풀네임, 생년월일
3) 나-한국배우자(Beneficiary) 풀네임, 생년월일

아침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는거 실화인가요? ㄷㄷ 대단하네요. 
전화하면 대기시간이 엄청길다고 악명(?)이 높은데 

팁!으로 말씀드리면 아침 7시 30분에서 9시랑, 밤 10시에서 12시에 전화하면 
단시간안에 연결될 확률이 높다고 하니까~ 그냥 기다리지 맙시다!! 

전화하고 나서는 1번-> 2번 누르면 상담원이랑 연결됩니다!
1번은 언어선택(english), 2번은 case number 관련 업무라고 하네요 !! 

그리고 우린 위에 쓴 정보를 짝궁한테 넘기고 전화는 너가 하라고 ㅋㅋㅋㅋ 
시키는거 잊지마세요 ㅋㅋㅋㅋ
(+위 정보 찾느라고 힘들었다고 나름 생색내세욥)

Case Number는 보통 알파벳 3개+숫자10개로 이루어져있어요
알파벳 3개는 보통 해외 주재하고 있는 미국대사관의 약자로, 미대사관은 서울에 있기때문에 서울 SEOUL 알파벳을 따서 저희 CASE NUMBER는 앞에 세개는 'SEO'가 될거에요. 그 뒤로는 숫자 10개인데, 처음 숫자는 발급받은 년도와 함께 구성되기 때문에 SEO2018xxxxxx 뒤에 6개 넘버가 랜덤으로 붙는것 같습니다.
예시) SEO 2018 123456 (SEOUL 약자-비자발급년도-랜덤)


제출한 서류 배송추적하기(언제 대사관으로 발송할까?)
이렇게 케이스넘버를 알아내신 후, NVC에 있는 우리들의 패키지가 한국 대사관으로 발송이 되는데,
그 과정을 볼 수 있는 사이트! 
CEAC Visa Tracking 홈페이지(클릭ㄱㄱ)가 있습니다. NVC에서 받은 케이스 넘버를 입력하세요. 


입력해보니, 현재 "At NVC"로 표시되어있네요. 아래 순서대로 홈페이지는 업데이트 될거에요. 
At NVC(NVC에서 서류확인중)->Case was Approved(대사관으로 곧 발송예정)-> In-Transit(우리의 패키지가 대사관으로 배송중) ->Ready(대사관에서 수령/곧 연락올예정)

그 다음은? 
이제 CASE NUMBER도 알기 때문에 대사관 인터뷰, 신체검사(병원가기 젤 싫어요ㅠ..주사..) 예약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저희 패키지가 대사관으로 도착하여 "READY"가 되고, PACKET 3을 대사관에서 받으면 인터넷으로 인터뷰 예약하려구요. 

사실 인터뷰 예약비가 291,500원인데, 이미 계좌이체로 바로 납입은 완료했습니다! 
그건 미리 해도 괜찮을거 같다는게.. 제 개인적인 판단 ㅎㅎ(문제가 생길시 언급드릴게요)

아직 예약은 안했는데 인터뷰 가능한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제가 참을 성이 없어서 궁금한건 못참거든요 ㅋㅋㅋ 그냥 궁금해서 빨리 보고 싶어서 예약비 납부했습니다. 

일정 눈으로 확인하게 되면 여기에 공유드릴게요. 
제 생각으론 인터뷰일정이 꽉차있는것 같진 않아요. 

저희는 엄청 빨리빨리 하려고는 안하려구요. 
아직 부모님과 풀어야 할 실타래가 남아있기에...... ㅠ

9월 말이나 10월초로 출국 예상합니다.. 헙헙
(다른분들은 어떤 계획이신지 궁금하네요 ㅎㅎ)


잠깐, K-1비자 유효기간은? 
어디서는 3개월, 어디서는 6개월.. 뭔가 정확하지 않았어요! 
이건 내눈으로 공식홈페이지를 찾아봐야겠다고 결심!!
공유합니다. 참고해주세요. 

보통 블로거님들이 신체검사 받은 날짜를 기준으로 6개월이라고 하는데, 

공식홈페이지에는 그런 언급은 없고 비자 발급일로부터 6개월 안으로 입국해야하며,90일안에 미국에서 결혼해야함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국커분들은 한시라도 같이 있고 싶으셔서 느긋하게 하다가 유효기간을 지나치시는 분은 없으나 그래도 각자 개인사가 있으므로 확인하고 가시면 좋을거같아요!

모르는게 약인 세상이 아니잖아요 ^^ ㅋㅋㅋㅋ


그럼 오늘은 이만!

K1비자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이요 다들 대단하신분들 리스펙뜨!

Posted by 북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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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미국약혼자 비자인 k-1비자를 진행하려고 하는 분들이나, 
지금 진행중이신 분들 참고하시라고 전체 과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저도 진행중이지만, 전체과정을 한번 다시 들여다봅시다!! 


1. USCIS에 서류 제출 
미국인 짝궁과 결혼 결심하였다면, 한국여성이 미국에 합법적으로 입국하기 위해 해야할 첫번째 할일입니다. 악몽의 I-129F 양식을 제출해야하는데 여기서부터 고난 시작.. 대략 50만원 이상의 신청비(Check)와 함께 동봉해야 하는 것은 물론. 먼저 작성하실땐, I-129F 가이드라인을 먼저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는 성격이 급해서 먼저 폼을 작성했는데 쓰다보면 한칸 한칸 채울때 마다 궁금한 것 투성이라 짜증났었음.... ㅋㅋ
예를 들어 해당되지 않는 칸은 빈칸으로 두어야 하는가? None 으로 표시해야하는가? 또는 N/A로 표시해야하는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지만 작성하다보면 모든게 다 중요함 ㅠㅠ 이런것 때문에 RFE 받고 싶지 않으니까요. 결론은 작성 중에 나중에 가이드라인을 읽었더니 None 또는 N/A로 작성하라고 해서 N/A로 모두 빈칸 통일했고 이상없었음. 참고로 빈칸으로 두었다고 RFE받는 케이스 본적 있습니다. 
(가이드라인이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주지 않지만 처음 시작할 때 먼저 읽고 시작하는것을 추천합니다.)

2. Notice of Action 1 (NOA1) 
NOA1은 말하자면, '우리 너네 서류 잘 받았다'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통 서류 발송이후 1주일 안에 케이스 넘버를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이제 긴 인내의 시간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인내 中)


(잠시 잊고 지내다가)

(하.. 아직멀었구나..ㅋㅋㅋ)

(다시 인내...흠) 


.
.
.
.

(드디어 승인!!)




3. Notice of Action 2 (NOA2) 
5개월~7개월 정도 긴 기다림을 통해 NOA2가 승인되었음을 1차로 홈페이지를 통해 알게되고, 
혹 RFE를 받으셨을 경우, RFE사유를 종이로 받으시면 확인 후 다시 재차 서류를 발송하시면 됩니다. 

4. NVC 심사
NVC는 National Visa Senter로 저희가 제출한 서류는 NVC로 이관되어 재심사를 거침니다. 보통 2주 정도 소요되고, 미국 짝꿍의 범죄경력은 없는지 등을 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저희가 제출한 서류는 또 한번 대사관으로 향합니다. 저희가 여기서 별도로 할 것은 없구요. 그저 기다리는것뿐. 혹 저희 서류가 NVC에 잘 도착했는지 확인하고 싶으시면, 603-334-0700 또는 NVCINQUIRY@STATE.GOVE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5. NVC-> 대사관 
미국 짝꿍이 아무런 문제가 없으면 미대사관(광화문에 있죠?)으로 저희 서류는 이동합니다. 

6. 대사관으로부터 PACKET 3 수령
대사관에서는 서류를 받으면 저희에게 보통 전화연락하여 이메일로 필요한 절차를 이메일로 보내줍니다.
이를 'Packet 3'이라고 하고 일종의 가이드라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7. 대사관 인터뷰 서류 준비 
인터뷰 예약은 물론 이메일에 나온 지침에 따라 서류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인터뷰 예약비는.. 약 30만원정도 에요 휴

8. 신체검사/건강검진
비자를 위한 신체검사를 진행하시면 되는되요. 보통 여의도 성모병원이나 신촌/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하시더라구요. 
병원에 내야하는 금쪽같은 내 돈은 대략 40만원으로 생각하시면 되요. 흨..

9. 대사관 인터뷰 
이제! 휴대폰도 들고 들어갈 수 없는 두근두근 인터뷰를 하시면 됩니다. 놓고 가시는 서류 없이 준비하셔서 가시면 되구요. 사전에 인터뷰 질문/답변 연습은 짝꿍이랑 해보고 가면 좋겠죠? 
아무래도 관계가 진실한지 확인하는 인터뷰다 보니 버버벅 하면 의심살 수 있으니까요^^

10. 비자 승인
인터뷰 심사가 끝나면 그자리에서 승인이 나는지 알 수 있어요. 승인이 나면 여권이랑 다른 서류들을 집으로 보내주는 데 보통 1주일 정도 소요됩니다. 이쯤이면 보통 미국으로 갈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게 됩니다!! 사전에 구매하셔도 좋지만 안전한게 제일 좋으니까요^^

11. 미국으로 꼬우고우!!
대사관에서 준 서류는 내옆에 꼬옥 들고 미국으로 가시면 됩니다. 거기서도 세컨더리룸으로 가서 재인터뷰를 받으실 수 있으니 환승하실때는 최소3시간은 여유를 두고 환승하셔야 해요. 안그럼 똥줄타요. 

12. 미국에서 결혼!
K-1비자로 입국하셨으니, 90일 안에 결혼을 하셔야 합니다. 여권에도 입국 스탬프 유효기간이 90일 안으로 보통 찍힌다고 하네요. 결혼식과 혼인신고하셔야 하구요. SSN(한국의 주민번호)도 발급받고 임시영주권(AOS)도 신청하셔야 합니다. 입국하자마자도 바쁘겠네요!!

현재 저희는 4. NVC심사 단계에 있구요. 갈길이 머네요.. 하하 

아래 저희 타임라인 참고해주세요 ^^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ㅎㅎ

2017-10-17(화) 개인서류 미국으로 발송(우체국)
2017-10-20(금) 개인서류 미국 도착
2017-10-23(월) 전체서류 이민국 제출(Fedex)
2017-10-24(화) 전체서류 이민국 도착 및 수령
2017-10-27(금) NOA1 이메일 노티스
2017-11-03(금) NOA1 우편 수령
2018-05-08(화) 13:00 NOA2 승인 확정!(온라인)
(문자 수령: '케이스가 업데이트 되었으니 확인하라'및 홈페이지 업데이트됨)

2018-05-11(금) NOA2 승인 우편물 수령


Posted by 북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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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회사를 다니면서 

미국에 있는 SOON TO BE 남편과 K1 비자(약혼자)를 신청하였어요..

NOA1을 받은 뒤..(2017년 10월 24일자 기준)

드디어..
드디어! 기다리던 NOA2를 2018년 5월 8일(미국일자/한국은 5월 9일!) 승인 받았습니다. 

기다린 날을 세보니 197일... 실화인가..ㄷㄷㄷㄷ

지난주부터 거의 매 5분마다 USCIS웹사이트 승인되었는지 체크했었답니다.

혹시 RFE가 뜨면 어쩌지.. 뜨려고 이렇게 시간이 걸리는 건지 불안에 떨었죠.. 




특히 날짜가 다가오면서 VISA JOURNEY웹사이트를 매일 확인했는데, 
(이민국 홈페이지보다 믿을 만함!!! 업데이트가 엄청 느림)

저희가 제출한 날짜를 심사하고 있다고 나와서 엄청 두근두근 했는뎁!!

그 날짜를 지나서도 함흥차사.. 

우리의 소식은 깜깜무소식이어서 두려웠죠 ㅠㅠ 

5월 8일(미국시간)에 저희 케이스가 홈페이지에 승인 업데이트 되었을때 

VISA JOURNEY 그래프를 보시죠! 



위 그래프 빨간색 하이라이트 보면, 

 2017년 11월 1일자로 USCIS에서 수령한 서류들을 심사하고 있다는 내용이에요. 


우린 10월 24일에 제출했는데.. 왜 승인안해주는건지 분노했었더랬죠!!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이쁘게 깔끔하게 제출한 서류들을 먼저 본다는게 맞나봐요. 

VISA JOURNEY에 글을 보니, 저희보다 늦게 10월 27일 제출한 사람이 

일주일 전 먼저 승인되었다는 글을 보고 또 한번 확신!!

저희처럼 NOA2 기다리시는 분들은 여기로 가셔서 그래프 확인하시는게 더 빠르실거에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꺼져있는 휴대폰을 충전하면서 내 짝꿍의 50여개의 카톡을 보자마자

대화창을 열기도 전에 예감이 왔다. 

드디어 그날이구나!! 

믿기지 않으면서 

(ㅋㅋㅋ걍 웃김 이아저씨ㅋㅋㅋ)




갑자기 온 현실자각 타임 

(진짜 곧 가는구나.. 세상에)



어차피 실제 NOA2 문서를 짝꿍이 받고 실제 CASE NUMBER 를 알기까지 

대략 3주를 기다려야 하고 

지금 미국 대사관 인터뷰는 얼마나 밀려 있는지.. 언제쯤 예약 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과거 다른 블로그를 보니 인터뷰 지금 예약 하고 싶어도, 한 달, 두 달은 기다려야 하는건 
알고 있지만

요즘 최신! 미국 대사관 예약 현황이 알고 싶은데 최신 포스팅이 없어서 뒤져도. 
알 방법이 없네요.. 

(아시는 분 연락 좀...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북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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