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딜레마에 대한 해결책이 흔히 다른 시간대에 있기 때문이다. 아침에 너무 피곤한 이유가 밤늦게까지 자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막상 밤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살펴본다면, 급한 일이나 딱히 즐거운 일을 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티비는 나중에 봐도 되잖아. 뛰는 동안에 볼수도 있구! 
  • 지금 내가 포기하고 있는 것을 생각해라. 집안을 정돈하는데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면, 다음 날이면 다시 더러워지겠지만 그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 
  • 아침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보라
  • 아침에 침대에서 뭉그적거리는 이유는 그날 해야할 온갖일들을 생각하느라 뇌가 피곤해서입니다. 우리는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과제를 생각하고 있어요. 고대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잠자리가 일어나기 쉬워요.
  • 한가한 날과 게으름은 거리가 멀다. 휴식도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신경써야 한다. 멍하니 tv를 보는일이 없어야 한다.
  •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하느라 하루를 다 보내지 마라
  • 책을 읽고 싶다면 책을 꺼내서 옆에 놓고 읽을 계획을 세운다. 한시부터 휴식이라면 휴식시간에 책 읽기에 착수. 그날 오후까지 기다렸다가 그때서야 '읽을 수 있을까? 아니면 음악을 들을까? 산책을 할까? 하고 생각하지 마세요. 고민하다가 한시간을 낭비하며 빈둥빈둥거리게 될것입니다. 나와의 약속을 지키자.
  • 아무것도 안하는 것의 의미가 볼 생각 없었던 TV, 또는 계획에 없던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이메일을 확인하면서 소파에 앉아서 보내는 주말시간이다. 그저 시간을 때우는 일은 우리가 능동적으로 선택한 것보다 덜 만족스러울 것이다.
  • 금토일 아무것도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은 잘못된 선택이다. '하고 싶은 일'을  계획해야 한다. 즐거운 일을 미리 계획하는 것이다. 
  • 주말 계획은 100가지 꿈 목록을 참고해야 한다. 꿈 목록을 작성하면서  요일을 고정시키는 것은 좋은 방법. 예를 들어, 금요일 밤, 토요일 낮, 토요일 밤, 일요일 낮, 일요일 밤!!! 
    • 도시의 관광명소가 소개된 책을 살펴보고 목록을 작성하는 것도 좋다. 
    • 일요일 저녁: 동네 산책, / 요가수업/ 버스타고 돌아다니기// 명상하기/ 00 견학/
    • 일요일 요가를하면서 땀을 빼고 리셋! 
    • 일요일에 요리하는 날/ 디저트 
  • 반복이 나를 자유롭게 하리라. 연속 연속 
  • 연말에 내년 연말평가, 미리 나에게 업무 평가를 미리 해보자


Posted by 북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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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들 많이 읽은 책이기도 하고 서점에 베스트셀러에 있는 것을 보고, 궁금해서 읽어보았다. 
뻔한 이야기 같지만 어쨋든 읽어볼만한 책이다. 

혹 이 책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지 궁금한 분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은 문구들입니다. 



▶ 불완전함에 대한 내성을 기르는 것이 핵심이다. 

더이상 완벽하지 않게 되는 순간 그만두는 바보 같은 짓이야말로 그만둬야 하는 것이다. 

'완벽하지 않은 것은 쓸모없지 않나?

흐름을 잃었으니 실수의 진흙탕에서 뒹구는 편이 낫다' 완전히 무너지기도 전에 스스로 재빨리 포기하고 마는 그런 판단을 우리는 그동안 얼마나 많이 했는가. 


▶ 내가 시작한 '도전의 30일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중도 하차하는 날이 언제인지 아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23번째 혹은 15일째일거라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중도 포기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날은 바로 둘째날이다. 불완전함이 모습을 드러내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에게도 분명 그런 날이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더이상 완벽하지 않은 날'은 시작만 하는 사람과 끝까지 완주하는 사람을 결정짓는 날이기도 하다. 


▶ 목표를 절반으로 낮춰라.

처음에 나는 30일간 매일 블로그에 300자 이상의 새포스트를 작성하겠다고 정했다. 그 뒤로 목표를 줄여 매일 100자 이상의 블로그 포스트를 작성하기로 계획을 수정했는데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30일 중 28일 동안 300자 이상의 포스트를 작성했고 나머지 이틀은 100자 이상의 포스트를 작성했다. 나의 목표는 매일 글을 쓰는 것이었고, 나는 매일 글을 썼다. 


▶ 여전히 목표를 낮추는 것이 꺼려진다면 간단한 연습을 추천한다. 

스스로에게 목표를 낮췄을 때 일어날 최악의 일은 무엇인지 물어봐라. 

목표를 절반으로 낮춘 상황을 가정해보자.

대청소라는 목표 대신 일단 방 두 개만 청소하기로 정한다. 당신은 어수선했던 집에서 방 두개를 청소한것만 가지고는 그 결과과 영 마음에 들지 않을 것 같다. 이 순간 흥미롭게도 완벽주의가 당신에게 말을 걸어온다. '금방 해치울 수 있잖아?'

상황에 따라 수시로 모습을 바꾸는 완벽주의의 전략이 보이는가? 당신이 목표를 세운 순간 모습을 드러내고 '당신은 절대 그 일을 해내지 못할 것' 이라고 말하는 심술궃은 완벽주의를 기억하자. 이처럼 순식간에 전략을 변경한 완벽주의는 이제 당신에게 완벽하고 빠르게 해내라고 다그쳐댄다. 

어수선한 집에서 5년을 살았는데 청소를 위해 한달 더 어수선한 집에서 지내는 일이 그토록 끔찍할 이유가 있을까? 결심하기 까지 60개월이 걸린 일을 당장 이번달 안에 서둘러 해치워야 하는 이유는 또 무엇인가? 


▶ 완벽주의는 '지금 아니면 안돼' 라고 말할 것이다. 

지금 끝내지 않으면 평생 해낼 수 없을 거라는 강박에 영원히 시달리는 게 완벽주의다. 새해 계획 대부분은 실제로 1월 계획이나 다름없다. 대단히 훌륭한 한달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스스로를 몰아 붙이다가 지쳐서 그 노력을 2월까지 이어가지 못한다. 그게 바로 당신의 시간표를 손바닥 위헤 놓고 통제하려는 완벽주의의 계획이다. 


'다 해낼수 있다'는 헛된 희망 

문제는 한가지 일에 쏟은 시간만큼 다른 일에 시간을 줄여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가 절대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느 것을 잘하려 노력하다 보면 다른것에서 조금 뒤처지는 건 당연하다. 당신의 선택지는 두가지이다. 1. 인간이 할 수 있는 것 이상을 목표로 정한 뒤 실패하기. 2. 어떤것을 미룰지 선택한 뒤 중요한 목표부터 달성하기. 완벽주의의 추천은 첫번째다. 수치심 느끼기와 미루기 전략 중 하나를 선택할 순간이다. 


자신을 끊임없이 몰아치다 한계에 직면했을 때 사람들이 대개 어떠한 줄 아는가? 

주머니 속에서 손수건을 꺼내 잠시 땀을 닦으며 쉬어갈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대부분 사람들은 휴식이 필요한 바로 그 순간에 포기하고 만다. 

하지만 그 대신에 미리 전략을 세우고 어떤것들을 포기할지 미리 정해보면 어떨까? 


당신은 결승선을 향해 잘 가고 있었다. 그런데 결승선에 가까이 갈수록 갑자기 당신의 목표를 제외한 다른 모든 것들이 더욱 흥미로워 보이기 시작한다. '그 프로젝트를 끝내는 것보다 책장을 정리하는 게 더 낫지 않겠어? " 우리는 무언가에 집중하려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수천 개의 다른 일들이 당신의 관심을 구걸하기 시작한다. 

또한 우리가 완벽한 계획을 세우는 데 집착한 나머지, 계획만 세우고는 결국 아무것도 못한 채 끝나버리는 상황과 유사하다. 완벽주의는 지나친 분석 외에도 구 가지 눈데 띄는 방해물을 제공한다. 

1. 은신처, 2. 숭고한 장애물 

'은신처'는 당신이 목표 대신에 관심을 돌리게 되는 활동을 말한다. '숭고한 장애물'은 결승선을 향해 달리지 않는 것을 타당하게 생각하게 만드는 핑계를 말한다. 은신처는 사실 당신이 목표를 회피하고 있음에도 마치 성공한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데, 이는 완벽주의가 쥐도 새도 모르게 중간에 끼어들었기 때문이다. 

내가 경영 관련 서적을 출간하는 대신 가상 농구 뉴스레터를 작성한 것은 '은신처'에 숨는 행동이었다. 

그리고 이 시대의 최고의 경영 서적 100권을 읽어야만 비로소 책을 쓸 준비가 되는 것이란 생각은 '숭고한 장애물'이다. 

당신의 모든 노력에 뒤따르는 '불완전성'에 대한 두려움을 직면하지 않으려고 어떤 기술도 요하지 않는 일에 몰두하게 되는 것이다.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면 이러한 은신처를 무시할 수 있어야 한다. 

조건을 하나 내걸자. 지금 추진 중인 목표를 달성해야만 새로운 그 아이디어를 탐색할 수 있다고 자신과 약속을 정하는 것이다. 

새로운 아이디어 또는 새로운 목표가 눈앞에서 반짝일 때, 그것들을 지금 목표의 결승선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자. 


▶ '그때까지'가 문제다. 

최고의 운동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될 때까지 운동을 시작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알고 있다. 그들은 실수하거나 잘못된 선택을 하는게 싫어서 어느 것 하나 선택하지 않는다. 

완벽한 목표를 정하기 전까지는 그 어떤것에도 몰두할 수 없다. 이런식으로 어떤일을 해내기 위해서 그 전에 방해요소들을 모두 제거해야 한다고 믿는다면, 우리는 어떤 일도 할 수 없다. 

'다음 목표 목록'을 만들어 기존 목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떠오르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갈 곳을 만들어주자. 


인생에 감쪽같이 숨어 있는 비밀 원칙들을 찾아내고 싶다면 4가지 질문

1. 내가 00을 좋아하긴 하던가? 

"내가 기상캐스터라는 직업 자체를 좋아하긴 했던가"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졌다. 질문이 거듭될수록 그의 마음에는 '아니'라는 답이 떠올랐고, 곧바로 일을 그만두고 방송국을 떠났다. 

2. 나의 진짜 목표가 뭐지? 

당신이 절망의 구덩이에 빠졌든 혹은 성공을 거두었든 당신의 진짜 목표를 놓쳐서는 안된다. 

당신이 '진짜 원하는 것'에 집중해 자유롭게 목표를 세워보자. 

3. 목표달성을 위해 선택한 방법이 나에게 맞는 방법인가? 

4. 지금이 포기할 때일까? 

어떤 목표를 정했던, 목표를 좇는 과정은 어렵고 불편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당신이 겪고 있는 그 경험이 잘못된 목표를 선택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불편함인지 아니면 목표 달성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절망감인지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승자들도 포기를 한다. 당신이 싫어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결코 승리가 아님을 기억하자. 


우리가 포기하는 이유는 '과정'을 제대로 돌아보지 않아서다. 일이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을 때는 중도포기가 아니라 당신의 방향을 조정하고 계획을 수정할 때다. 


완벽주의가 저지르는 최악의 일이다. 당신을 집에 묶어두고, 소파에 가둬둔다. 당신의 도전을 가로막는다. 당신의 인생이라는 작품을 부수는 짓을 멈추자

Posted by 북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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