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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5.09 [책리뷰] 9등급 꼴찌, 1년만에 통역사 된 비법(+독학으로 영어타파! TIP)


몇 주 전 부터 읽고 싶었는데, 

서울시 교육청 사이버 도서관을 통해 ebook으로 읽게 되었다. 
읽고 싶었지만, 막상 뻔하디 뻔한 내용일 것 같았지만,

 결국 궁금해서 읽어보기로 결정!
읽다 보면 처음에는 '와.. 대단하다.. ''자기 자랑이 대단하시다... ㄷㄷㄷ' 생각했는데, 

결국에는 이분의 처절함이 느껴졌다고 할까? 
본인의 금수저로 태어난 게 아니라 본인이 말하는 100번 듣고 말하기 '100LS'방법을 통해 이렇게 통역할 수 있는
실력이고 영어를 잘하게 되니 다른 언어도 공부하고 한국 보통의 20대에게 상상 할 수 없는 글로벌 한 기회들을 얻게 되었다는 자서전 같은 느낌도 있다. 

하지만 본인이 이렇게 글로벌한 기회를 얻고 잘날 수 있었던건 100LS 덕분이고 

그러므로 이 책을 읽는 독자도 꼭 따라해보기를 간곡한 그의 열정이 보였다고 할까? 당신도 '할 수 있다!' 단순히 응원의 메세지가 아니라, '

나도 이렇게 했는데 너도 시도는 해봐!' 설득의 과정이었다. 

'설마 이게 될까?' 라는 의구심의 들다가도 그의 수많은 시도와 시행착오 설명을 읽고 있으면, '그래 해봐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그의 설득이 그만큼 강력했다. 

영어에 대한 욕심이 있고, 토익, 토플 같은 시험 영어 성적이 아니라, 교환학생이나

 유학생 처럼 실제 영어를 키우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볼만 하다. 

사실 다른 영어 공부에 대한 책들도 미드, 영화 계속 반복해서 보라는 설명은 수두룩 하다. 하지만 그동안 나는 많은 이유와 변명으로 실행하지 못했다. 

그런 개념에서 이 책도 다를 바 없는 이야기나, 

저자가 이 방법을 계속 시도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다 자세하게 설명해줬다는 점? 그래서 그냥 반복해서 들어라! 라는 얘기 보단 좀 더 쉽게 다가왔다는 게 돋보인다. 

아래 주요 내용을 정리하였으니, 이 블로그를 읽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듣고 말하는 기술 훈련이 필요하다. 무수히 반복해야 한다.

 몇시간이나 오디오를 듣고 따라서 말하는 연습. 그게 필요하다. 

문법 구조는 생각하지 않고 계속 듣고 말하는 연습. 

그리고 나서 읽기(문법)와 쓰기가 필요하다. "


100 LS 방법

1. 드라마/영화 자막 없이 그냥 보기 

2. 한국어 자막으로 스토리/상황 이해하기 

3. 영어자막으로 보되, 들리지 않는 구간의 대사 받아적기

영어 자막을 보고 대사가 들리는 장면은 넘어간다. 

대사가 안들리는 부분은 노트에 적고 그 표현을 공부한다. 

"나만의 100LS 노트에 적어둔다"

4. 들리지 않는 구간 반복해서 듣고 말한다. 100번 듣고 말하기 


저자가 추천하는 유튜브 영상 추천 리스트! 
* 음성 파일을 다운받고자 하면 www. youtube.com 유뷰브 앞에 ss를 붙인다.->ssyoutube.com

1. The Secret 유튜브  
2. JK 롤링 하버드대 졸업축사 


3. 미셀 오바마 2016 뉴욕 시립대 졸업 연설문 


4. 마크 저커버그가 회색 티셔츠만 입는 이유
5. 에어비앤비의 바퀴벌레 같은 생명력(CEO 브라이언 체커키) 
6. 인스타그램 케번 시스트롱 
7. 우버 CEO 트레비스 


"듣는 것 만으로는 도움이 안된다. 꼭 입으로 따라해야한다. 

영화/드라마를 했다면 TED 강연으로 시도하면 된다." 


위 추천 유투브 리스트 뿐만 아니라, 

TED강연도 20-30대, 30-40대 추천 리스트가 있는데 
자세한 동영상 리스트는 직접 책에서 참고해주시는 센스


저자는 추가로 CNN뉴스보다는 한국 이슈에 대해 다루는 

아리랑 뉴스 'TOP10 주요 뉴스' 5분 영상 클립에 대한 공부방법을 제시하였다. 하루에 같은 이슈를 다룬 기사 3개를 반복해서 공부하면 같은 내용이지만 다양한 활용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하네요. 

위 링크는 찾지 못하였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아리랑 뉴스 링크로 넣어두었으니 위 클릭하여 5분만 스터디 !!!!


기초단계는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으로 공부를 시작해도 좋은 방법입니다. 

뉴스 뿐만 아니라, 

원서 읽기는 사전을 찾지 말고 모르는 단어를 만났을 때 

문맥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
어려운 책 보다는 자기 계발서가 긍정적 에너지와 읽기 쉽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저자의 추천 도서 "Who moved my cheese?" 한국어로 된 번역책을 읽고 문맥을 파악한 뒤 영어원서를 읽는 법. 

결국 어떠한 책을 공부하느냐가 아닌, 끈기를 가지고 100LS를 얼마나 잘 실천했느냐가 실력을 좌우하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저자 글에서 발췌한 아래 문구를 마지막으로 끝냅니다! 


"조급함 따위는 과감하게 버린다."


Posted by 북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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