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읽을 줄 알았는데 읽는 문구 하나하나가 머릿속에 남아있으면 좋겠어서

또 읽고 또 읽고 하다보니 리뷰 쓰는데 오래 걸렸네요.
이 책의 저자, 팀 페리스가 이 시대 멘토들에게 건네 받은 
인생수업 하나하나가 주옥같았어요.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글귀들을 아래 적어 놓았으니 
이 책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고통을 사랑하라 
'고통을 사랑하라'는 자신에게 가하는 채찍질이 아니다. 모든 성장에는 불편이 따른 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메시지일 뿐이다. 자전거로 오르막길을 오르거나 자존심을 접은 채 귀 기울이는 것 처럼 약한 불편일 때도 있다. 지구력 훈련이나 뼈를 맞추는 것과 같은 극심한 고통일 수 도 있다. 돌아보면 모두 감당할 만한 스트레스임에도 모두가 피하려고만 한다. 모두가 그럴때 자신에게 어떤 방식으로 말을 거느냐는 인생과 성공에 큰 도움이 된다. '고통은 필연이지만 괴로움은 선택이다'

빅퀘스천의 함정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이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끔찍한 질문이다. 탁월함은 앞으로의 5분이다. 개선도 앞으로의 5분이며 행복도 앞으로의 5분안에 존재한다. 계획을 깡그리 무시하라는 말이 아니다. 담대한 계획을 세우되, 그 커다란 목표를 가능한 한 작은 조각으로 해체해 한 번에 하나씩 '충격의 순간'에 집중해야 한다. 

너무 애쓰지 마라 
100명이 넘는 인생 현자들이 제시한 성공 비결은 간단하다. '지금 눈앞에 있는 것에 집중하라. 좋은 날을 하나씩 쌓아 좋은 인생을 만들어라.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충분하다. ' 이 책에 등장하는 인생 현자들은 '오직 한가지만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조언할 수 있다면?'이란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모두, 느긋하게 마음먹기를." 

무엇을 선택하든 당신의 최선이다. 
어느쪽이 '올바른 선택'인지 모를 때, 더 고민하지 말고 느긋한 마음으로 그냥 한쪽을 선택해야한다. 쉽지 않다는 건 안다. 하지만 어느쪽이 더 나은 선택인지 모르겠다면 그냥 둘 다 똑같이 좋은 선택이라고 여겨야 한다. 인생에서 우리를 고민하게 만드는 것은 대부분 두 개의 선택 사이에서 갈등을 겪을 때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해야할지, 대학 진학이 좋을지..
어떤게 더 나은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무력해 진다. 반면에 이 두가지 선택이 서로 동등한 기대가치를 갖고 있다고 프레임을 전환하면 우리의 행동은 자유로워진다. 
무엇을 선택했든 간에 그것이 곧 나의 최선이요. 나에게 가장 좋은 결과를 가져올것이다. 이 메시지를 평생 기억하면 당신은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다. 

속도를 올려야 할 때는 언제인가
거시적으로는 인내하고 미시적으로는 속도를 올려라. 앞으로 다가올 8년에 신경쓰기보다는 바로 코앞의 '8일'에 더 집중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25살에 생길 일을 22살부터 엄청나게 걱정을 하지만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는 술을 진탕 마시고, 미드를 본다. 매일 인스타그램 피드 화면을 들여다보면서 4시간 반을 허비한다. 다들 거시적으로 참을성이 없으면서 미시적인 부분에서는 지나치게 참을성을 발휘한다.

영원히 추구하라 
물건이 아니라 시간이나 경험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을 준다고 믿는 사라 엘리자베스 루이스는 생각하고 글을 쓰고 가르치는 사람이다. 그녀는 말한다. "게다가 나는 흑인 여성이다. 세상 사람들의 3분의 2는 내가 실패한 삶을 살 거라 장담했다. 평가를 박하게 받은 것들이 나중에는 빛나는 보석이 되는 경우를 우리는 많이 봐왔지 않은가?" 그녀가 학생들에게 즐겨 하는 말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을, 가장 중요하게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내 경우에는 아침에 5분 동안 일기를 쓰고 30분간 초월명상 하는 것을 하늘이 두 쪽 나도 지킨다. 중요한 일일 수록 먼저 하라. 무슨 일이 있어도 하라. 장담하건대 그러면 하루가, 인생이 쉽게 풀린다.

10분 동안 정말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나가버린 10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당신의 삶을 10분 단위로 쪼개고 의미 없는 일에 희생시키는 일이 최대한 없도록 하라. 잉그바르 캄프라드, 이케아 창업주

점을 찍어야 선이 생겨나고 면이 완성된다. 
당신이 원하는 일은 분명 당신이 시도하는 모든 일에 섞여 있을 것이다. 서로 전혀 관련이 없는 일들을 각각 독립적으로 도전하면 원하는 일을 찾는 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어떻게든 먼저'점'을 찍으라는 것이다. 아직 점 하나 찍지 못했으면서 거창한 계획을 세우느라 생의 가장 소중한 시간을 흘려 보내지 마라. "집중이 안되거나 특정한 문제에 얽매여 있을 때는 강도 높은 운동을 한다. 크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하는 스피닝 수업이나 서킷 훈련을 한다. 
창의성은 마음이 아니라 몸에 자리 한다." 

할 일을 하라 
우리는 생각이 너무 많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온갖 고민과 사건으로 정신력이 뿔뿔이 흩어지고 무엇이든 지나치게 고민한다. 심지어 지금 하면 될 일을, 왜 이걸 당장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까지 생각한다. "자신이 왜 이렇게 바쁜지 늘어놓고, 지금 해야 할 일을 자꾸만 이유를 대면서 미루는 것은 수작에 불과하다. 재미없는 일이지만 해야 할 때 나는 '스콧, 수작부리지 말고 빨리 할 일을 해' 라고 외친다. 핑계나 수작을 만드는 데 인생의 절반 쯤 쓰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 절반쯤 된다." "해야 할일을 하는 것, 그것이 모든 시도와 도전의 기초 체력을 만들어준다. 자꾸만 달아나려는 몸과 마음을 단번에 확 일꺠우는 각성의 메시지를 가진 사람이 결국 원하는 목표를 손에 넣는다."

집중 작업 시간을 만들어라. 
스콧은 하루 3시간을 '집중 작업'으로 설정해 놓고 이 시간에 가장 중요한 일들을 한다. 중간에 멈춤 없이 이리저리 돌아다니지 않고 계속 일한다는 뜻이다. 3시간 이상 한 문제에만 집중하는 것인데 요즘처럼 24시간 내내 연결되어 있는 세상에서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3시간만 지키면 된다. 하루 3시간만 제대로 일해도 우리는 원하는 대부분을 이룰 수 있다. 
수작 부리지 말고 할 일을 하면서 언제나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관심사를 추구하라.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내가 나를 위하지 않으면 누가 나를 위해줄 것인가?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할 날이 있겠는가?" "6개월, 1년, 5년 후 나에게 무엇이 중요한가? 인생의 우선순위에서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은 각각 무엇인가? 

신은 겁쟁이를 통해 자신의 뜻을 전달하지 않는다. 
모든 순간에 내가 모든걸 선택하고 통제할 수 있는 삶을 살면 된다고 깨달았다. 우리는 매 순간 주사위를 던진다. 던져진 주사위에서 어떤 숫자가 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예측이 불가능하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건 오직 주사위를 던지는 사람뿐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늘 주사위 게임에서 원하는 숫자를 계속 얻는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틀렸다. 계속 주사위를 던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당신은 두려움의 추적자인가
테리는 선택의 기로에서 불안과 초조감에 사로잡힐 때마다 '앞으로 일어날 최악의 상황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은 던진다. '누군가의 밑에서 안락함을 누리려고 눈치를 보느니, 위대하고 놀랍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다가 죽는 편이 낫다.'

타인의 통찰은 언제 힘을 발휘하는가 
지금껏 살면서 내가 저지른 실수는 모두 '지금 당장 이 일을 하지 않아도 앞으로 기회가 또 있을 거야' 라는 조언을 충실히 따른 결과였다. 우리는 너무 많은 조언, 권유, 통찰에 시간을 뺏기고 있다. 어디까지가 내 목소리이고, 어디까지가 타인의 목소리인지 구분할 수 없는 지점에 서서 우리의 삶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음을 발견하곤 한다. 

메멘토 모리를 기억하라
메멘토 모리, Mementno Mori, 당신은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뭔가를 오랫동안 고민하는 이유는 명확한 답을 몰라 혼란스럽기 때문이다. 너무 많은 생각에 갇혀 꼼짝 못할 때 유일한 탈출구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진리'를 떠올리는 것이다. 

시간을 축적하라 
일기를 쓰는 이유는 시간을 축적하기 위해서다. 예를 들어 고등학생 때 썼던 일기를 다시 꺼내 읽으면, 지금 이 순간 내가 어디쯤 와 있는지 좀 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어릴 때 꿈꿨던 삶에 얼마나 접근해 있는지를 아는 건 다음 삶을 위한 큰 힘이 되어준다. 꾸준히 써온 일기 속 인생 설계도를 새롭게 고치고 다시 그리는 동안 자신과 솔직하게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자연스럽게 확보되기도 한다. 일기쓰기는 인생에서 소중한 것들을 마음에 각인시키는 행동이다. 

그래서 뭐?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르거나 계속 기분이 저조할떄, 앞이 잘 안보일때 '그래서 뭐?; 라는 질문을 던지면 매우 효과적이다. 
걔는 무례하기 짝이 없다. 
그래서 뭐? 
다들 나를 업신여기면 어쩌지? 
그래서 뭐? 
그러니까, 아무것도 아니라는 얘기지. 
먼저 인생을 아무것도 아닌걸로 만들어보라. 

자유시간을 계획하라 
프리랜서가 되면 자유시간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생각한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시간이 확실히 늘어난다.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 시간도 바쁘게 움직이는 시간만큼이나 중요하기에 그에 따라 스케줄을 잘 세워야 한다는 사실을 결국 깨닫게 된다. 빈 시간이 많으면 그만큼 사소한 약속들이 그 자리를 채우고,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하기도 어려워진다. 자유시간은 온전히 내 시간으로 만들려면 일분일초를 쪼개 쓰는 계획이 필요하다. 

해야 할 일의 목록을 만들어라 
늘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을 병행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새로운 일거리나 프로젝트를 기다릴 떄는 더욱 그렇다. 작가나 칼럼리스트가 꿈이라면 블로그에 더욱 적극적으로 포스팅을 하고,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면 깃허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내가 정말 좋아하고 바라는 일을 꾸준히 하면 뜻밖의 기회가 찾아오는 게 하나도 이상할 게 없는 세상이다. 

방향이 같은 사람과 함께 가라 
젊었을 때는 너무 걱정하거나 불안해할 필요 없다. 나는 요가를 하면서 새로운 삶에 눈을 떴다. 요가를 하는 사람들과 함께 만든 공동체가 내 삶을 구원했다. 젊은 세대에게 필요한 조직이 있다면 바로 이것이다. 궁금해 하는 것이 비슷한 사람들, 나아가 삶의 방향이 여러분과 비슷한 사람들과 연대하는 것. 그게 사내정치 집단에서 줄타기를 하거나 미래 예측보다 천 배는 중요하다. 

지금 내게 적합한 것은 무엇인가
인생의 고비 때마다 누구에게나 보편타당하게 적용되는 조언에 귀 기울이는 것은 시간 낭비다. 자신의 루틴을 밀고 나가되 개선점이 무엇일지에 집중하는 것. 그것이 우리를 후회 없는 삶으로 이끈다. 힘들 때 찾은 명언 한 마디가 아니라, 힘들때도 포기하지 않는 당신의 루틴과 판단력이 삶을 바꾼다. 내가 이미 알고 있거나 동의하는 내용만 늘어 놓는 책이나 전문가, 정치가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만큼 인생의 낭비도 없다. 그런 자극에 빠진 채 계속 시간이 지나면 점점 다른 관점을 용인할 수 없게 된다. 참된 변화란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배우는 것 없이 낭비하는 시간이 얼마나 많은 지를 각성하는 방법으로 중독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그 사람의 언어를 배워라. 
사용하는 언어를 바꾸면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타인과 대화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내는 '사적인'언어를 모르기 때문이다. 좋은 인연을 맺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무엇보다 먼저 당신은 그 사람의 언어를 배워야한다. 

강을 건너야 원하는 것을 얻는다.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은 두려움의 반대편에 있다. 완전히 벗어나는 데 계속 실패하고 있는 한가지를 선택하라. 그것의 반대편으로 삶을 옮기겠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세워라.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목표 달성에 성공하든 실패하든 상관없다. 그건 당신이 아니라 당신의 용기가 알아서 할 것이다. 일단 반대편으로 가고 나면 내게 진짜로 기쁨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알고 나면, 기쁨을 주지 않는 것들을 거절하는 일이 정말 쉬워진다. 

창의성은 당신이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들어있다. 바쁘다는 이유로 미루고 있는 산책, 10분만 일찍 일어나면 절대 밀리지 않고 썼을 아침 일기, 언제 갔었는지 생각도 안나는 영화관람, 서점 방문 그밖의 문화적 예술적 경험들, 그러면서도 당신은 많은 시간을 집중력을 흩뜨리는 휴대폰 삼매경에 빠져 있지 않은가. 적당히 순응하는 유혹과 조언을 거부하라. 최고의 아이디어는 당신의 방에 존재하지 않는다. 대런 아로노프스키, 영화감독

내가 몸담고 있는 스포츠, 파워리프트는 최대 무게를 들어 올리는 자가 승자가 된다. 어떻게 해야 최대 무게를 들어올릴 수 있는가? 최대가 아닌 최적의 무게를 먼저 들어 올려야 점점 강해질 수 있다. 발전이 있으려면 담대한 목표에 접근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욕심을 부릴 때 마다 오히려 자신과 타협하게 된다. 성공은 어떤것이 가장 적합한것인가ㅡ지속 추구하다가 자고 일어나보니 어느덧 가장 높은 목표에 도착해 있는 여정이다. 마크벨, 슈퍼 트레이닝 창업자

어떤 사람이 경지에 오르는가 
고지를 사랑하라. 바로 눈앞에 보이는 것 같아도 혼신의 힘을 다해 걸어야 도착할 수 있는 높은 곳을 사랑하라. 아무런 진전이 없는 것 같은 먼길이 있어야만 마지막 순간에 스릴 넘치는 도약과 비상이 나타나면서 가치 있는 발전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먼 길을 걸을 때는 불가능한 것으로 보였던 행동이 습관으로 단단하게 굳어지고 있음을 의심치 마라. 
훌륭한 연습 원칙을 따르는 한 배움은 세포 속에서도 계속됨을 신뢰하라. 어제보다 10센티미터만 앞으로 더 나가라. 그 10센티미터 전진 안에 들어 있는 미묘한 차이를 알아차려라. 

초점이 모든 것의 열쇠다. 
팀은 성공을 가로막는 결정적인 한 가지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자주 던진다. 그 답은 언제나 '초첨'의 부재로 귀결된다. 그는 초점이 모든 것의 열쇠라고 믿는다. 운동은 절대 남는 시간에 해도 되는 일이 아니다. 운동을 통해 얻은 활력이 그날 하루를 지휘하는 리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지 않고 초점을 잘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을 선택하라. 
하지만 반드시 아침에 해야한다. 아침에 안하면 하루종일 숙제처럼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결국 초점을 되찾는 다는 것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 인생에 남아 있는 일을 하나씩 지워나가는 작업이다. 

'제거하기'와 '하기'로 나눠라. 
'새달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몇달은 '제거하기'에 집중하고 몇달은 뭔가를 '매일 하는' 각각 목표 방향이 다른 계획을 세웠다. 
7월: 매일 독서하기
8월: tv와 영화보지 않기
9월: 유제품 먹지 않기
10월: 매일 명상하기
11월: 뉴스 보지 않기
각 달의 계획을 세워 실천하면서 나는 깨달았다. 뭔가를 제거하지도 않고, 뭔가를 시도하지도 않는 날을 내가 얼마나 많이 보냈는지를. 그래거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불안해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쏟았다는 것을. 현재에 집중하는 삶을 살려면 지금 이순간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끊임없이 각성시켜주는 구체적인 계획과 지루하지 않은 반복이 필요하다는 것을. 당신도 다가오는 달 부터 해보라. 

소중한 것은 가까운 곳에 있다. 
우리는 늘 더 멀리 가야 하기 때문에 가까운 곳을 더욱 각별하게 들여다봐야 한다. 소중한 것들은 가까운 곳에 있다. 우리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멀리가는 이유는 다시 가까운 곳으로 돌아오기 위함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친절을 실천하라
진정 성공한 삶이란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 존경을 받고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나은 곳으로 만들어놓고 떠나는 것. 자신이 한때 존재 했음으로 인해 단 한사람이라도 행복했다면 그것이 바로 진정 성공한 삶이다. 

삶을 수량화하라. 
인생의 회복력을 위해 매일 일기를 쓸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단 1분이라도 좋다. 무엇을 하든 현재에 더욱 충실하고 자신의 결점을 받아들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보통 2-4주 되면 긍정적인 효과가 눈에 보이고 느껴지기 시작한다. 일기를 쓸때도 숫자로 만들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만들어 본다. 매일 내가 어느 시간대에 두려움을 가장 느끼는지, 어떤 단어를 들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지, 불안할 때 심박수나. 등등 한달만 써보라. 이 같은 일기는 성과를 내는 데 가장 좋은 타이밍과 방법을 알려주고 압박을 받을 때 수면과 식습관을 어떻게 바꾸면 될지에 대한 지혜를 제공한다. 비효율, 부정적 감정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추구하는 것이다. 

좋은 위기를 낭비하지 마라. 
두려움은 늘 위기와 함께 찾아오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삶은 언제나 이미 위기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좋은 위기'를 낭비하지 않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가능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우주가 보내오는 신호다. 가장 지혜로운 행동은 위기가 눈 앞에 보일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보이지 않는 곳까지 몇 걸을 더 나가는 것이다. 결혼 생활에 문제가 없을 때 부부 상담을 받는 것이다. 몸 상태가 좋을 떄 피트니스 코치를 고용하는 것이다. 그러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마법이 일어날 것이다. 

오래된 관계를 떠나라 
20대에 만난 친구들과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하면서 기쁨보다는 힘겨움이 더 컸다. 나는 끝내는 쪽을 선택했다.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과거의 나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좀 더 가꿔나가고 싶은 내 삶의 부분에 집중하고 싶었다. 물론 외롭기도 했다. 8년째 새로운 베스트프렌드를 찾고 있지만 아직 찾지 못했으니까. 하지만 베스트프렌드는 사실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흥미롭고 활력 넘치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있는 가벼운 기회만 가져도 인간관계는 충분하다는 것을. 일정한 거리를 두어도 얼마든지 완벽한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것을. 

5분 동안 아무 것도 아닌 것을 하라. 
부정적 감정들 떄문에 집중력이 흩어질 때는 하던 일을 멈추고 아무것도 아닌 일을 한다. 당신의 현재 기분을 먼저 존중해야한다. 두려울 때 두려워 하고, 당혹스러울때 당혹스러워하면 된다. 두려움이나 산만함 등은 호스 속의 물처럼 삶에 들어가고 또 흘러나온다. 그대로 흐르게 놓아두면 새로운 것이 들어올 공간이 저절로 생긴다. 

지금껏 살면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를 무엇이었나? 
10일간의 위빠사나 명상(www.dhamma.org) 피정에 참여한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호흡을 제어하려고 하지 말고 특정한 방법으로 호흡하려고도 하지 마세요. 그냥 지금 이 순간에 일어나느 일을 관찰하세요. 자 숨이 들어갑니다. 숨이 나올때는 '숨이 나오는 구나' 생각하세요. 집중이 흐트러져 생각이 기억과 환상 속에서 헤매기 시작하면 그냥 '마음이 호흡에서 멀어졌구나'라고만 생각하세요. 아무리 노력해도 10초 이상 호흡에 집중하지 못하고 잡념에 빠졌다. 내가 나를 전혀 통제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었다. 가장 중요한 꺠달음은 괴로움의 깊은 원인은 내 마음의 패턴에 있다는 것이다.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때 마음은 괴로움을 만들어내며 반응한다. 괴로움은 자신의 마음이 만들어내는 정신적 반응이다. 

빼앗긴 마음을 회복하라
아리아나 허핑턴 Ariana Huffington이 사람들에게 자주 선물하는 책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이다. 이 책에는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글이 담겨 있다. "사람들은 시골, 해안, 언덕 등에서 자신이 은둔할 장소를 찾는다. 하지만 마음속보다 더 평화롭고 근심걱정 없는 휴양지는 어디에도 없다. 그러니 계속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스스로를 새롭게 해야한다."

웃어넘길 수 없으면 우리는 사소한 일에 목숨을 걸게 된다. 

갑자기 깜박이도 켜지 않고 불쑥 끼어든 차 때문에 막 경적을 누를 참이었는가? 빨리 웃어넘길수록 빨리 삶으로 돌아갈 수 있다. 


Posted by 북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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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영상번역이나 번역가 직업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서 관련 책들을 읽어봤습니다. 

그중에 도움을 받은 책 3권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첫째, '나도 번역 한번 해 볼까?' 는 출판번역에 보다 초점이 맞춰저 있고 오타가 좀 많지만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번역가란 직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원고 검토서, 기획서는 어떻게 쓰는 것이며 

번역가로서 출판사와 계약시, 확인해야할 사항들도 구체적으로 나와있습니다. 

출판번역에 관심있는 분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출판번역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

둘째, '프리랜서 번역가 수업'은 외국어 공부법에 대해 친절히 설명되어 있고, 

영상번역가의 삶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특히 관광안내번역 파트는 해보고 싶더라구요. 


셋째, '영상번역가로 먹고 살기'는 이미 그동안 읽은 책에서 얻은 정보와 

크게 뚜렷한 차이는 발견하지 못했지만, 

영상번역에 관심있으시면 이 책을 먼저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이요!


그럼 아래 각 3권의 책 줄거리를 보시고 책 읽기 전에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1. 나도 번역 한번 해 볼까?

▶ 번역을 잘하기 위해 평소에 갖춰야 할 습관이 있나요?  
· 번역을 잘 하려면 번역을 많이 해 봐야 합니다. 하루에 한 시간 공부하면서 번역을 잘하고 싶다는 말은 공부 안하고 명문대 가겠다는 얘기나 다를 바 없지요. 
원서를 보면 자기도 모르게 '독서'가 아니라 '번역'을 하려고 하고, 우리말 문장을 떠올리고 혼자 상상하느라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경우가 생길 만큼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번역과 연관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외국어 어휘를 늘리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 자기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야 합니다. 한쪽에 모르는 단어나 표현히 다섯개 이하인 곳을 고르세요. 한 권을 다섯번은 읽는다고 생각하세요. 반복해서 읽고나면 실력이 향상되어있을것입니다. 
'문맥속에서' 배우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쉬운 책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 한국어 실력에는 문법 실력도 포함되나요?
· 우리말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 : 남영신 저 <나의 한국어 바로 쓰기 노트>, 김철호 저 <국어실력이 밥 먹여준다> 문장편, <국어 독립 만세>, 이태준 저 <문장강화>, 이오덕 저 <우리글 바로쓰기>, 배상복 저 <문장기술>. 장하늘 저 <글 고치기 전략>, 한효석 저 <이렇게 해야 바로쓴다>, 이수열 저 <우리글 갈고 닦기>, 이희자/이종희 저 <어미조사 사전>, 조항범 저 <우리말 활용 사전>
· 우리말 공부에 유용한 사이트 : 우리말 배움터(urimal.cs.pusan.ac.kr/urimal), 한글학회(www.hangeul.or.kr), 국립국어원(www.korean.go.kr), 배상복 기자의 우리말 산책(blog,joins.com/bsb2001)

▶ 책 한 권을 통쨰로 번역해 보면 도움이 될까요?
· 출판 번역을 하고 싶으면 책 한권을 통째로 번역해 보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일정을 정해놓고 자기가 번역가가 되어서 일을 맡았다고 가정하고 해보세요. 어떤 일정으로 해야 하는지 계산도 해보고, 몇 번이나 검토해서 넘길지도 미리 생각해 두었다가.. 그 한번의 경험으로도 자신에게 잘 맞을지 등 여러가지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 번역 이론서는 무엇을 읽어 보면 좋을까요?
· 이론서 중에는 배경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읽으면 도무지 무슨 말인지 난감한 것도 있으니 목차와 내용을 따져 가며 골라야 합니다. 
· 이희재 저 <번역의 탄생>, 김정우 저 <영어번역 ATOZ>. 안정효 저 <번역의 공격과 수비>, 이근희 저 <번역산책>, 모나 베이터 저 <말바꾸기>. 오경순 저 <번역투의 유혹>, 로렌스 베누티 저 <번역의 윤리> 

▶ 외국어, 한국어 외에 뭘 공부해야 하나요?
·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먼저 나중에 자신이 번역하고 싶은 분야의 책을 두루 읽어 두세요. 

▶ 혼자서 공부하면 안 되나요?
· 먼저 책을 사서 읽으며 공부합니다. 둘째, 온/오프라인 스터디에 참여합니다. 온라인 카페도 찾아보면 몇 군데 있으니까 번역 스터디를 해보세요. 

▶ 번역가는 어떤 사전을 보나요?
· 영어 단어의 뜻을 모를 때는 콜린스 코빌드Collins Cobuild 사전입니다. 그러고 난 뒤에 한국어로 풀면서 어떤 단어를 쓰면 좋을 지 한영 사전을 씁니다. 네이버나 다음의 영한 사전을 이용하여 괜찮은 단어가 없는지 한번 봅니다.  인터넷사전으로 잘 쓰는 것은 www. thefreedictionary.com입니다. 사전을 뒤질때는 '예문'을 중심으로 보는것이 좋습니다. 단어와 표현은 언제나 '문맥'과 함께 다닌다는 점, 잊지마세요. 

▶ 직장인이라 시간을 많이 못내는데 어떻게 공부하면 효율적일까요? 
· 번역의 기초는 '문장력'과 '독해력' 둘로 압축됩니다. 문장력은 작가 수준으로, 독해력은 원어민 학자나 비평가 수준으로. 그것이 이상적입니다. 모티머 애들러Motimer Adler가 지은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 참고
제가 생각하는 생기초는 번역론을 다루는 책이나 우리말 다듬기를 다루는 책 같은 것은 일단 놔두고 자기 수순제 맞는 원서들을 골라 처음부터 끝까지 여러번 반복해서 읽는 것가, 약간 어려운 한국어 책을 읽으며 사유의 흐름이나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 무엇이 됐든 자기 글을 끄적거리는 것 세 가지 입니다. 번역에 가장 기초가 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어떻게 하면 번역가로 입문할 수 있나요? 
· 공식적인 길은 없습니다. 그래도 번역가로 입문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관이라면 크게 번역학원, 번역대학원, 출판번역에이전시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번역강의를 들을 수 있는 곳:  한겨레 문화센터(www.hanter21.co.kr)에서 강주헌 번역가가 강의하는 강좌, 상상마당(www.sangsangmadang.com/academy/main.asp)이라는 곳에서도 출판 번역 강좌를 하고 있습니다. 강의를 들을 생각이라면, 현직 번역가가 강의하는지, 출판번역을 다루는지, 커리큘럼이 잘 짜여 있는지, 수강료 한불이 되는지, 수강평이 호의적인지 살펴봐야 한다. 





2. 프리랜서 번역가 수업

▶ 외국어 공부의 첫걸음
· 손으로 쓰면서 공부하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외국 드라마의 유명한 명대사를 캘리그라피처럼 써보기도 하면서 문장을 통쨰로 외웠습니다. 번역을 위한 외국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인터넷에 올라온 외신 기사 등을 읽고 직접 해석해보는 공부방법이 실전에 더 도움이 됩니다. 

▶ 통째로 문장 암기하기
· 통번역 학원에 다니며 이 방법을 익혔습니다. 사설 무조건 통째로 삼키듯이 외웠습니다.
· 하루에 하나씩 무조건 통째로 외우고 모르는 단어도, 문구도 의미까지 외운다. 완벽하게 외웠음을 알기위해 백지에 그날 외운 사설을 막힘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써내려 갈때 까지 외운다. 



3. 영상번역가로 먹고 살기


▶ 영상번역 아카데미 
· 영상번역 아카데미는 KBS, MBC, SBS같은 '방송'아카데미와 '글밥아카데미'와 같은 전문번역 아카데미 등이 있다. 

▶ 표준국어대사전 , '개방형'국어사전인 <우리말샘> 참고


Posted by 북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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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정리수납전문가'로서 '혼다 사오리'가 출판한 살림법, 정리법에 대한 책은 읽어봤는데, 

이렇게 미국 쪽에서 정리수납전문가로 인정받은 '저스틴 클로스키'가 작성한 책은 처음 읽어봅니다. 

호기심에 책을 빌려 읽었는데, 

정말 제목대로 각종 모든 정리법을 정리하다보니 책이 다소 두꺼워요. 

하루 날 잡아서 다 읽어보기 보다는, 틈틈히 필요한 부분을 읽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더더욱 귀차니즘이시라면, 제가 아래 책 내용을 좀 정리했으니까요. 고것만 참고하셔도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곧 미국이민, 캐나다이민 등으로 해외에 거주하실 분들에게도 추천해요^^ 

보통 한국가정에는 없는 바베큐그릴, 개인창고(주차장겸용), 식기세척기 등에 대한 정보들도 있으니까요!


곧 여름휴가로 국내여행, 해외여행계획 세우시느라고 바쁘시겠지만, 하루 또는 반나절 시간내셔서 정리하시면서 

나에게 또다른 휴가를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읽고 나니까 의지가 막 생기더라구요. 


ㄱㄴㄷ 순으로 정리되어있구요, 아래 책에 수록된 항목들 참고해주세요!





기저귀가방
우유병, 기저귀, 아기용 물수건을 넣은 작은 수납 용기
갈아입힐 옷, 더러워진 옷을 넣을 비닐봉지, 
작은 순면 수건, 이유식, 아기용품, (추가로 젖꼭지, 손세정제, 작은 선블록 크림, 장남감, 현금 20불)
가방 안이 칸막이로 나뉜것을 사용한다. 외출을 마치고 바로 필요한 용품을 다시 넣고, 깨끗한지 확인한다. 

냄비
모든 냄비들을 종류별로 쓰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질 좋은 중간사이즈의 냄비가 더 낫다. 
냄비와 뚜껑은 분리하여 보관한다. 냄비는 지정된 서랍이나 칸막이가 있는 캐비닛에 넣고, 냄비는 후라이팬과 함께 쌓아서 수납한다. 
오븐안의 서랍 역시 뚜껑을 수납하기 좋은 공간. 뚜껑은 세로로 세워서 보관한다.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면, 벽이나 천장에 걸어두고, 가스레인지나 오븐 근처에 두도록 한다. 
Elix Muhrhofer의 magic wall panel 설치, 자석패널. 

냉동실
2-3개월에 한번 청소하고, 장을 보고 나서도 정리를 해줘야 한다. 
내동실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밖으로 꺼내고 정리한다. 
안에는 무독성 세제를 사용하여 구석수석 닦는다 .
냉동실 크기가 크다면 바구니를 사용하여, 자주먹는 음식을 선별하여 넣는다. 

냉장고 
한달에 한번 닦고 정리해야한다. 
유통기한을 확인해야 한다. 
바구니를 활용한다. 조미료나 소스병은 냉장고 문에 달린 긴 선반에 넣지 말고, 
작은 바구니에 넣으면 그 바구니만 꺼내면 된다. 일일히 꺼낼 필요가 없다. 
가끔 바구니 안도 닦아주면 된다. 
냉장고 안 여분의 전구와 내부 필터를 미리 준비하자. 

다용도실
청소도구나 집안을 수리할때 필요한 더구들만 수납한다. 
청소 수리과 관련없는 도구는 전부 밖으로 꺼내고 알맞은 장소를 찾아 보관한다. 
대걸레는 벽에 달린 후크로 걸어 놓는다. 
진공청소기 코드는 돌돌 말아 벽에 걸어둔다. 
 부피가 큰것부터 넣는다. 

다운로드 
다운로드는 바탕화면에 받고 즉시 처리해야한다. 
응용프로그램 전부 외장하드드라이브에 보관하여 재설치 번거로움을 없앤다. 
음악, 동영상, 디지털 사진, 문서 등을 다운로드 받았다면 각 파일의 성격에 맞는 폴더에 넣는다. 
다운로드한 파일을 한달에 한번 살펴보면서 다운로드 받은지도 모르는 파일들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정리하다. 

드라이클리닝
옷걸이는 재활용함에 넣고,자신의 옷걸이로 바꿔 끼워 걸어둔다. 
보관증은 반드시 거실 등 게시판에 붙여서 집안 사람들이 볼수 있는곳에 두어라. 
자신이 가지러 갈 예정이라면 차 안에 두어서 언제든지 바로 세탁할 수 있고록 한다. 
세탁물 픽업 일정을 알람으로 일정표에 넣어둔다. 

레시피 
레시피는 알파벳순으로 정리한다. 나중에 닭요리, 소고기, 채식, 파스타 등 종류를 세분화할 수 있다. 

리본
리본 보관은 봉으로 옅은 색상에서 진한 색상으로 감아두면 보기에 좋음
또는 신발 박스에 막대를 끼워넣을 수 있다. 그리고 안에 구멍을 내서 밖으로 리본을 나올수있게 한다. 집에는 포장지 한롤만 보관해도 충분하다. 
선물포장용품, 가위, 테이프, 카드, 펜 등등을 한꺼번에 모아두고 공간을 마련한다. 

오래된 수건
버리는 대신 작게 잘라서 행주나, 자동차 닦는 천으로 대활용한다. 

취미용품/미술용품
미술용품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라. 그리고 붓, 물감, 종이 등 각 용품들의 유형별로 공간을 다시 나눈다. 각 그룹별로 모아 놓고, 지퍼락이나 작은 천 가방 등에 넣어 놓는다. 
양이 많다면 플라스틱 바구니를 이용해도 좋다. 미술용품을 쓰고 나서는 즉시 씻고 건조시키고 닦아서 보관해야한다. 
정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우선 바구니를 사서 거기에 모아둔다. 

배낭
외출 후 정리한다. 
벽장 뒤나 입구에 작은 갈고리를 걸어 배낭을 걸어 보관한다. 
매일 같은 밤 장소에 배낭을 걸어두어 아이들에게 훈련시킨다. 

벨트
걸어두거나, 서랍장에 돌돌 말아 넣는다. 바구니를 사서 그 안에 보관해도 된다. 
직접 벨트걸이를 만들 수 있다. 

벽장/옷장
철저하게 정리정돈 하지 않으면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장소이다. 
정신 사납고 항상 물건이 넘쳐난다. 
벽장에 있는 모든 것들을 꺼내고 하나하나 옷을 살펴본다. 
일년 동안 입지 않은 옷, 이옷이 입었을떄 기분이 좋은지.  등등 
특정 아이템을 놓아 둘 공간이 따로 지정되어 있나? 

쿠폰
써야하는 쿠폰등은 게시판에 걸어두면 되겠다. 
그리고달력에 일정을 적어둔다. 

사무용품의 목록화
프린터에 넣는 잉크카트리지, 복사기, 토너, 등등 특정 장비를 사용한다면, 
품번호를 함께 알아두어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사용자 설명서는 가지고 있지말고,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에버노트에 넣어두울수 있다. 
CD는 확인후 버리면 된다. 

서랍
어느서랍에 뭘 넣어야 할지 어렵다면, 집에 있는 모든 서랍을 살펴보고, 안에 있는 모든 물건을 밖으로 꺼낸다. 
바닥에 펼쳐두면 어떻게 이 물건들을 처리할지 명확해진다. 
비슷한 그룹끼리는 모으고 필요없는것은 버린다. 
가지고 있는 것중 비슷한 역할을 하는 품목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될것이다. 

서랍장
각 서랍안에 섬유유연제시트를 넣어서 항상 좋은 향기가 나도록 한다. 
셔츠를 쌓는대신 접어서 수직으로 세워두듯이 서랍에 넣는다. 한눈에 보이게. 

선반
3개월에 한번 선반우 모든 물건을 치워놓고 전체적으로 꼼꼼히 닦으면서 청소. 이때 버릴지, 필요한 물건인지 다시 확인 
각 선반은 바구니나 상자를 통해 라벨을 붙여야 함. 
일주일에 한번은 선반위 먼지를 닦는다. 

세면도구 가방
두개를 똑같이 준비하여 하나는 욕실에, 하나는 약장에 넣어둔다. 
세면도구 가방에 들어갈, 치약, 칫솔, 치실, 면봉, 족집게, 수분크림, 면도기, 면도크림, 데오드란트 등 리스트를 정해두면 나중에 채워놓기 쉽다. 
메이크업은 전용가방에 둔다. 
여행이 끝난뒤는 내용물을 버리고, 청소한다. 

세탁실
세탁, 다림질, 청소도구 및 작은 공구 보관의 목적으로 쓰여야 한다.
목적에 맞지 않는 것은 밖으로 뺸다. 
세제, 섬유유연제, 표백제, 얼룩 제거제, 기타 세탁 관련 용품을 보관하는 장소를 지정한다. 
사용 순서대로 정리하고 각 세제들이 쓰이는 기기 근처에 놓도록 한다. 
빨랫줄이나 건조대를 준비하고 가능하면 옷장 안이나 문뒤에 다림질판을 놓는다. 
다리미는 쓰고나서 안에 넣은 물을 뺴내고 지정된 장소에 함꼐 보관한다. 
1갤런 정도 증류수를 준비하여 다림질 할때마다 다리미안을 채운다. 
**증류수여야 하는게, 일반 수돗물에는 침전물이 생겨서 다리미에서 물이 나오는 구멍이 막힐 수 있다. 
세탈을 다하고 나서 옷을 접는 공간을 따로 마련한다. 
그렇지 않으면 깨끗한 침대위에서 옷을 개도록한다. 
세탁기를 세척하기
뜨거운 물에 넣은 천으로 세탁기 안과 밖을 닦는다. 얼마나 많은 세제 찌꺼기와 먼지 덩어리가 세탁기에 있는지 놀랄것이다. 
건조기 안의 보풀제거바구니는 매번 사용하고 꺠끗이비워줘야 한다. 
세탁이 완료되면 옷장에 넣는다. 뒤쪽에 양말이 떨어져있는지 않은지 살펴보라. 
일년에 한번 건조기에 있는 보풀제거바구니를 뗴서 완벽하게 진공청소를 한다. 
건조기 보풀로 자유로워지다. 

속옷
6개월에 한번 속옷서랍이 엉망이 될때쯤 정리해야한다. 
서랍안에 모든 속옷을 꺼내고, 어떤것들은 입고 있는지 손도 안댈 정도로 안입고 있는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구멍이나 얼룩이 있는것은 바로 버린다. 
속옷 서랍을 열었을때 입을만한 속옷을 찾고 있으면 안된다. !!!!!!
서랍안에 있는 모든 속옷은 바로 입을수 있어야하며 편안하고 몸에도 알맞아야한다. 
속옷은 종류와 색상별로 구분 정리한다. 
브라 적어도 5개 있어야함. 
여성속옷은 서랍안에 칸막이를 넣어서 종류별로 나누 뒤 색상별로 분류한다. 
헤지거나 구멍이 있는 스타킹은 바로 버린다. 연말에는 새것으로 교체한다. 
몇개만 꺼내두고 나머지는 투명한 지퍼락 가방에 넣어서 어떤 종류 스타킹인지 적어둔다. 
속옷을 고르는 일은 즐거워야 한다. 

가족들의 신체사이즈를 스마트폰에 적어둔다. 수치는 업데이트 해둔다. 

수집품
오래된 티셔츠를 액자 않에 넣거나 콘서트 티켓 반쪽을 모아서 콜라주 하는 등 좀 더 재미있게 수집품들을 전시하는 방법을 생각한다. 
창고에 수집품 바구니에 넣을때는 스캔, 사진 찍어서 폴더안에 해당파일을 넣고 정리해아한다. 목록으로 정리하면 나중에 일일히 꺼내고 헤집어서 찾을 필요가 없다. 

스웨터 
옷장 크기가 작다면 스웨터는 바구니 안에 넣어 맨 위 선반위에 정리한다. 가벼운것 부터 두꺼운 순으로 정리한다. 
서랍에 넣는 것은 공간낭비다. 
진공압축팩을 사용하면 좋다. 
나중에 다림질 하거나 옷걸이 걸어두어서 주름을 없애도록 한다. 

스카프 
색상별로 스카프를 벽장에 건다. 
스카프가 몇장밖에 없다면 후크를 사용하거나 벽장 문뒤쪽에 봉을 설치하여 걸어둔다. 
스카프가 많다면, 옷걸이에 걸되 한 옷걸이에 세네장 정도 건다. 또는 스카프를 위한 기능적인 옷걸이
또는 서랍안에 돌돌 말아서 넣어야함. 접어서 넣지 말것. 

식기세척기 
세척기에 그릇을 넣을때 정리하면서 넣으면 세척이 완료된후 꺼낼때 효과적이다. 
비슷한 크기의 아이템들은 모아서 넣으면 세척기에서 꺼내서 다시 제자리에 놓을 때 한번에 할 수 있다. 세척이 다 끝나면 바로 접시들을 찬장에 넣을 수 있는 자리를 항상 미리 확보해두자. 

식료품 
슈퍼마켓에서 쇼핑카트를 담을때 부터 정리를 하면서 사야지 집에 와서도 잘 정리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쇼핑카트에 그냥 던지듯이 담지 말고, 카트안에 어떤 상품을 어디에 둘지, 집안 어디에 보관할지 생각하여 카트안을 넣어둔다. 카트 안을 잘 정리할수록, 장을 보고 집에와서 쇼핑한 물건들을 정리할 시간이 훨씬 줄어든다. 
냉동, 냉장 보관해야하는 상품은 맨 마지막에 카트에 넣는다. 
계산할때 물건을 계산대에 올려놓는 순서대로 집에가서 정리한다고 생각해야한다. 
비닐백은 300개로 보관하지 말자. 그정도는 필요없다. 
주로 적게 사면 셀프계산대를 활용한다. 편하게 잘 정리해서 넣을 수 있다. 

식료품목록
식료품목록은 바로바로 업데이트 하되 식료품가게에 나가기 전에, 미리 항목을 나눠서 목록을 정리한다. 음료, 유제품, 과일, 채소 등 항목별로 정리!! 
뭐 먹을지 목록을 냉장고 앞에 붙여둔다. 

식사
식단 짜는 것은 한 주를 시작하여 장보기 목록을 작성하고 식료품 쇼핑을 한다. 
레시피대로 식사준비를 한다면 미리 준비한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따분하고 재미없는 일이 되어버린다. 

식사공간
식사공간은 다목적 업무 장소로 사용하지 말자. 영수증 더미 노노 
식사공간은 물건이 적을 수록 좋다. 

신발
신발은 박스안에 보관할거라면, 꼭 사진을 찍어서 그 사진을 박스 앞에 붙여둔다. 
신발사진을 찍어서 브랜드 이름, 힐 높이, 구매 날짜 등을 같이 적은 신발 목록을 디지털로 작성한다. 신발이 뭐 있는지 직접보지 않아도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까

직물의 재료와 색상에 따라 밝은색에서 어두운 색 순으로 정리한다. 
실은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한다 몇일간 햇빛에 두거나, 냉동실에 넣어둔다.

쓰레기통
나는 쓰레기통을 비우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집 한바퀴를 돌면서 쓰레기통을 비운다. 
욕실의 작은 쓰레기통이라도 뚜껑은 있어야한다. 굳이 볼 필요가 없지 않나?
매일 비우는것이 원칙! 굳이 하나를 더 구매할 필욘 없고. 

비타민 종류가 많으면 부엌 캐비넷에 알파벳 순으로 정리하여 보관한다. 

양념/향신료
양념통의 앞 부분이 정면을 향하도록 정리한다. 
향신료도 되도록이면 같은 회사에서 나온것들로 구매한다. 
아니면 바구니에 넣어 한꺼번에 꺼내기 쉽게 정리할 수 있다. (자주쓰는 향신료)
다른곳에 보관한다면 바구니에 넣고 뚜껑위에 이름을 쓴다. 
정리할떄도 알파벳순으로 나열한다. 
향신료를 꺼내서 쓴뒤에는 바로 병을 닦아서 다음번에도 꺠끗이 쓸수있게 한다. 
병에 묻어있는 향신료 가루 떄문에 눈을 비비다가 불행해지면 안된다. 

양말
양말위에 다시 양말을 올려놓지 말고, 종류와 색상별로 일렬로 서랍에 넣는다. 한눈에 볼수 있게. 
일년에 한번은 버려서 새양말로 교체한다. 새양말의 푹신푹신함과 냄새도 덜하다. 

여성용지갑
하루를 마치고 집에 들어와서 매일 가방안을 비우는 습관을 들여야한다. 
자주쓰는 립밤, 지갑 등은 같은 파우치에 넣어둔다. 투명이면 좋겠다.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까.
끈이 없는 클러치같은 가방은 서랍이나 바구니에 넣어서 보관한다. 
꼭 쓰고나서 정리한다. 
몇달에 한번은 가방은 안과 밖 닦아준다. 

여행
예약을 다완료하면, 여행일정표, 항공권, 티켓확인번호, 항공사 전화번호, 호텔확인번호, 자동차렌트확인번호, 환율, 주소, 연락처, 항공편, 자리번호, 출도착시간 등등 모든 정보는 하나의 목록에 합쳐서 정리해야한다. 
목록을 정리할때는 시간순으로 정리한다. 
작은물품은 지퍼락 가방을 가져가야 한다. 
더러운옷때문에 비닐백을 챙겨간다. 
집으로 오면 사진은 컴퓨터로 옮겨 정리한다.

여행가방
옷장에 넣기전 가방에 달린 바퀴를 표백제로 닦아준다. 
high sierra 하이시에라 만든 가방 

연말장식품
밀봉된 바구니에 연말장식품을 넣어서 보관한다. 
섬세한 장식품은 에어캡으로 포장해서 넣는다. 
캔들홀더나 촛대는 뜨거운 물에 끊여서 왁스를 완전히 제거한다. 
넣기전에 한번 닦는다. 
바구니에 넣을때 바구니에 들어간 목록을 꼭 작성해야한다. 
컴퓨터로 목록

연하장
스캔해라. 보관하지 마라.
문서-데이비드-내 생일-2020년

열쇠
라벨을 붙여두어야한다.
하루의 순서에따라 열쇠를 정리할 수 있다. 자동차, 건물정문, 우편함열쇠, 정문아래, 정문위 등등 차례대로 정리

열쇠고리 
열쇠는 비슷한 성격을 가진 열쇠들을 모아서 보관한다. 
매일쓰는 열쇠, 여분의 열쇠, 부모님 집 등등 
더이상 쓰지않는 열쇠는 버린다. 

영수증
제법 비싼 물건을 구매했다면 영수증을 스캔하여 백업해둔다. 
세금목적 영수증은 깨끗한 신발상제에 넣어 밀봉한뒤 라벨을 붙여 보관한다. 

옷장은 지금 혹은 앞으로 입을 옷들만 넣어두자. 
웨딩드레스, 유니폼, 티셔츠 같은 옷은 수납용기에 넣어둔다. 

욕실
칫솔을 세면대에서 더 멀리 손씻는데니까.
세면대 옆에 특별한 수건을 놓는다. 세면대를 사용하고 나서 이수건으로 수도꼭지를 닦는다. 양치질을 하고 세면대를 닦는다. 

운동가방
땀에 젖은 옷과 수건은 지퍼백에 담는다. 바로 꺼내서 세탁하여 가방에 넣는다. 


Posted by 북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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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돌아다니다가 손에 잡혀 읽게된 책들을 소개합니다. 
시간관리에 대한 책들인데요~ 쉽게 읽히고 오래 걸리지 않으니 심심하실때(?) 읽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스트레스 받을 때 이런책 읽으면서 뭔가 위안(?)을 받는건지 좀 나아져요 기분이 ㅋㅋ 
총 3권 짧게라도 어떤 내용이신지 확인해보세요~ ^^

1. 소소한 시간혁명
2. 25시간으로 하루를 사는 법
3. 시간을 내편으로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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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시간혁명, 이영직>



위 책에서는 특정 시간이 주어진다면 충분히 아래와 같은 활동을 할 수 있음을, 
결코 우리에게 시간이 없는게 아님을 알려주었다. 
예를 들어, 1시간 활용법, 30분, 15분, 5분 활용법 등이 있다. 

15분 활용법: 하루의 1%
- 잠들기 전 방정리
- 하루계획 정리/내일 할일 작성
- 15분 요가 및 명상
- 얼굴 근육 운동
- 아침저녁 15분씩 거울을 보면서 외국어를 소리내어 읽어보자. 3개월뒤 나의 발음이 어떻게 될지 상상하면서. 
* 인간이 보통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은 단 15분

5분 활용법
- 발지압: 발을 깨끗이 씻고 로션을 얇은 수건에 발라서 발 위에 덮어 마사지 한다. 
- 명상

1분 활용법 
- 1분 영어 스피치!: 나의 의견을 발표하여 영상에 담아본다. 노트북 활용
가족관계, 자신의 꿈, 하고 싶은 일, 가보고 싶은 여행지 등등 

15초 활용법
- CF하나가 15초 단위다. 15초면 하루에 할일, 우선순위가 머릿속에서 다듬을 수 있어야함
- '사랑해' 메시지를 보내도 좋겠다. 
- 5초 건강법으로 오른손 잡이라면, 왼손을 5초동안 사용할 것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10분 밖에 안되더라도 
반드시 우선순위를 설정하십시오. 로타르 J. 자이브레트"


<25시간으로 하루를 사는 법, 김민주>


유리병에 들어가는 돌과 자갈을 넣었다고 생각해보자. 꽉 찼지만, 모래와 물을 넣는다면 더 넣을 수 있다. 
하루를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돌: 오늘 꼭 이뤄야하는 일/ 마쳐야만 하는 일
자갈: 덜 중요하지만, 끝마쳐야하는 일 
모래: 중요하지 않지만 해야하는 일
물: 그저 흘러보내고 있는 시간들(TV)

1년후, 3년후, 5년 후 무엇이 보이는가? 

하지 않을 리스트를 작성해라.

하고 싶은 것이 많고 해야하는 일이 많을 때, 당신이 해야한다고 생각하거나 하고 싶은 일 25가지를 생각해라. 
이번주, 한달, 올해 안에 이뤄야 할 세부적인 기한을 표시하라. 
가장 중요한 5가지, 마감시간이 가장 빠른. 지금 아니면 못하는 할일 5가지를 추리면 우선순이가 정해진다. 

하루노트를 사용할떄 나를 위한 캐치프레이즈 써놓기 "오늘 최고 멋진날이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이미 완료한것 처럼. "성과보고완료"

주말을 보내는 방법
1. 아침일찍 시작한다. 
2. 주말은 한두가지에 집중한다. 간단히 보낸다. 
3. 돌이켜보는 시간을 갖는다. 

계획 없이 하루를 시작하지 마라

해야하는 일 보다 하고싶은일을 집중하라. 

나의 생각- 그저 흘런보내는 시간들조차 어떻게 현명하게 쓸지 고민하자 
10-15가지 할일리스트를 만들어서 그중 가장 중요한 것, 마감시간이 있는 일 등 우선순위를 정한다. 


<시간을 내편으로 만들어라, 잰 예거>
Put More Time on Your Side, Jan Yager


1. 환경을 정리하라
2. 현재상황을 파악하라(시간기록)
3. 사색의 시간을 확보하라
4. 소중한 사람에게 안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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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으로 무료로 읽게 되었는데요, 김영철은 영어공부하는 한국인의 입장을 대변해주고, 타일러는 미국인으로서 영어를 가르쳐주면서 서로 대화형식에 따라 잘 정리되어있습니다!. 

이럴떈 이런 표현이 더 적절하다는 팁이 많아서 그냥 막연히 미드를 보고 따라하는 것보다

책 한번 읽으니 도움이 되었네요!


배울 표현도 다양해서 두고 두고 공부할 것 같아요!

영어 독학하시는 분들, 유학, 교환학생, 워킹홀리데이 등 외국 나가실 예정이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4-5년전 제가 교환학생 가기전에 이런 책이 나왔으면 좋았을껄.. ㅠ 


책에서 설명하는 영어표현 중 맛보기로 몇개 가져와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살짝쿵 공부해보시죠 ^^




선입견을 버리세요. 
Don't judge a book by its cover. 
(stereotype/prejudice 자체는 토론 용어. 분위기가 딱딱해짐)






인상 좀 펴세요. 
life's tough, get a helmet/ chin up 
(구글에서 보니까 위로의 표현으로도 쓸 수 있겠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





경로우대석이에요.
 those seats are for the elderly. 
(구글에서 보니까 Priority Seat/Seating이라는 표현으로 많이 쓰고 있네요^^)






헛수고였네요. 
all that for nothing. 
(프로포즈 거절, 다이어트 실패)





힘든거 다 지나갈거에요(위로)
 Go with the flow/ this too shall pass(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그동안 지루했던 순간이 없었어요. 
Never a dull moment. /never a bad day with you.






나 정신 나갈거 같아요. 
I am going to lose it. 






제가 식탐이 있어요. 
I'm obsessed with food. 
(응용: 책 욕심/ 옷 욕심이 많아요. I'm obsessed with clothes/books.)






징징거리지 말고, 니 할일을 해
 quit whining and get your work done. 
*homework doesn't do itself, just get it done. 





딴 생각했네요.
I have something on my mind 

시식용이에요. 
these are for you to try. 

시도는 해볼 게요. 
I will give it a try.
 (긍정적이고 하고 싶다는 열정이 느껴지는 표현) 


유치하게 놀리지 좀 마
*stop teasing me 는 어린아이들이 무작정 유치하게 노는 표현, 
*이름, 외모 특징을 가지고 놀릴때는 stop making fun of me. let me be. 





Posted by 북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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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목록을 사용하라고 권하는 사람들이 한 목소리를 내는 지점이 몇몇 있다. 이를 테면 박사논문 쓰기 같은 과제를 적는 것은 무의미하다.

할 일 목록의 과제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오늘 안에 끝낼 수 있게 세분해야 한다. 5분 이내 끝낼 수 있으면 더욱 좋다. 

고전적인 스타일, '해야 할 일 한 줄로 나열하기'

장점: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단점: 효과가 거의 없다. 
대상: 끈기 있는 사람

데이비드 앨런의 'GTD' 

장점: GTD에 파생된 여러 방법들을 소개하는 소스가 많다.  
단점: 일주일만 방치하면 GTD 체계는 무너진다. 한 가지 습관을 바꾸기도 힘든데 너무 많은 습관을 동시에 바꿔야 하기 때문.
대상: 스스로 과제를 선택하지 않고 외부의 지시를 받는, 성실하나 과도한 업무에 짓눌린 사람에게 적합함

리오 바바우타의 'ZTD'  

일주일 안에 처리해야하는 '큰바위' 즉 대규모 과제 4-6개를 날짜별로 분류해 기록한다. 하루 안에 처리해야하는 주요 과제 1-3개를 기록하고 무슨일이 있어도 그날 가능한 빨리 처리한다. zenhabits.net 

장점: 중요한 과제가 우선시되므로 정말 처리할 과제에 몰두한다. 
단점: 천성이 무계획적인 사람은 제 때 할 일 목록을 만들고 처리하기를 곧 포기하게 될 것이다. 
대상: 과제를 처리하는데 문제가 없고 즐겁게 목록을 활용할 수 있는 사람에게 적합

티모시 페리스의 '주 4시간 근무' 
명확한 우선순위가 정해지기 전에는 절대로 일을 시작해선 안된다. 아무리 늦어도 하루 전에는 할 일 목록을 작성한다. 
노트북으로 할일 목록을 작성하지 마라. 가장 중요한 두 개의 과제가 무엇인지 생각할것
장점: 두 개의 과제를 처리하면 그때는 자유시간이다. 
단점: 명함 크기의 메모장을 추천하나, 쉽게 잃어버릴 수 있다. 
대상: 기억력이 좋은 자영업자에게 적합

마크포스터의 '지연행동 파괴자'
하루에 어려운 과제 하나와 쉬운 과제 세 개를 처리하기로 계획하면, 쉬운 과제 세개는 처리되고 어려운 과제 하나는 그대로 남는다. 그러므로 하루에 어려운 과제 하나와 끔찍하게 어려운 과제 세 개를 계획한다.  
장점: 약간의 해운이 따른다면 어려운 과제 하나를 처리할 수 있다. 
단점: 쉬운 과제를 적을 곳이 없다. 어려운 과제로 가득차서 일부러 그것을 모르는 척할 위험이 있다. 혹 하루종일 회피할 수 있다. 
대상: 모험을 즐기는 사람에게 적합

마크포스터의 '첫페이지'
할일 목록을 여러 페이지로 만들되 새로 떠오른 과제는 항상 마지막 페이지에 추가하고 첫 페이지에 적힌 과제부터 처리한다. 첫페이지 과제가 최소 절반 이상 처리 되었을 때 다음 페이지로 넘어간다. 
장점: 어려운 과제가 쉬운 과제보다 먼저 처리될 가능성이 있다.  
단점: 쉬운 과제를 찾아 다음 페이지로 넘기고 싶은 유혹을 과연 이겨낼 수 있을까? 그렇다면 굳이 이 방법이 필요할까?
대상: 일이 많고 부지런한 사람에게 적합


아이젠하워의 'ABC' 
과제의 중요도에 따라 A,B,C 그리고 시급성에 따라 1, 2, 3으로 분류한다.  A1은 즉시처리, A2-3은 기한에 맞춰 처리/ B1, C1은 위임.
장점: 시급함과 중요함을 따로 분류하기 때문에 시급한일은 중요한 일이라는 만연된 착오를 막아준다. 
단점: 즉시 처리하기와 기한에 맞춰 처리하기는 어떻게 하라는 것인가?
대상: 미국 대통령에게 적합


앨런 라킨의 'ABC'
과제를 중요도에 따라 ABC로 분류한다. A를 B보다 먼저, B를 C보다 먼저 처리한다. 과제 C는 두번째 페이지에 적는다. 
장점: 중요하지 않은 일에 시간낭비 했을 때 그 사실을 쉽게 모른척 할 수 없다. 
단점: 중요한일 조차 저항을 일으킨다. 대부분 사람은 허드렛일 하면서 중간에 중요 과제 슬쩍 처리하는게 더 쉽게 느껴진다.


유일한 최종 데드라인 보다 여러 단계의 중간 데드라인이 낫다. 

진행과정을 일목요연 세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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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딜레마에 대한 해결책이 흔히 다른 시간대에 있기 때문이다. 아침에 너무 피곤한 이유가 밤늦게까지 자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막상 밤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살펴본다면, 급한 일이나 딱히 즐거운 일을 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티비는 나중에 봐도 되잖아. 뛰는 동안에 볼수도 있구! 
  • 지금 내가 포기하고 있는 것을 생각해라. 집안을 정돈하는데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면, 다음 날이면 다시 더러워지겠지만 그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 
  • 아침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보라
  • 아침에 침대에서 뭉그적거리는 이유는 그날 해야할 온갖일들을 생각하느라 뇌가 피곤해서입니다. 우리는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과제를 생각하고 있어요. 고대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잠자리가 일어나기 쉬워요.
  • 한가한 날과 게으름은 거리가 멀다. 휴식도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신경써야 한다. 멍하니 tv를 보는일이 없어야 한다.
  •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하느라 하루를 다 보내지 마라
  • 책을 읽고 싶다면 책을 꺼내서 옆에 놓고 읽을 계획을 세운다. 한시부터 휴식이라면 휴식시간에 책 읽기에 착수. 그날 오후까지 기다렸다가 그때서야 '읽을 수 있을까? 아니면 음악을 들을까? 산책을 할까? 하고 생각하지 마세요. 고민하다가 한시간을 낭비하며 빈둥빈둥거리게 될것입니다. 나와의 약속을 지키자.
  • 아무것도 안하는 것의 의미가 볼 생각 없었던 TV, 또는 계획에 없던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이메일을 확인하면서 소파에 앉아서 보내는 주말시간이다. 그저 시간을 때우는 일은 우리가 능동적으로 선택한 것보다 덜 만족스러울 것이다.
  • 금토일 아무것도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은 잘못된 선택이다. '하고 싶은 일'을  계획해야 한다. 즐거운 일을 미리 계획하는 것이다. 
  • 주말 계획은 100가지 꿈 목록을 참고해야 한다. 꿈 목록을 작성하면서  요일을 고정시키는 것은 좋은 방법. 예를 들어, 금요일 밤, 토요일 낮, 토요일 밤, 일요일 낮, 일요일 밤!!! 
    • 도시의 관광명소가 소개된 책을 살펴보고 목록을 작성하는 것도 좋다. 
    • 일요일 저녁: 동네 산책, / 요가수업/ 버스타고 돌아다니기// 명상하기/ 00 견학/
    • 일요일 요가를하면서 땀을 빼고 리셋! 
    • 일요일에 요리하는 날/ 디저트 
  • 반복이 나를 자유롭게 하리라. 연속 연속 
  • 연말에 내년 연말평가, 미리 나에게 업무 평가를 미리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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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설의 역설 
"우리 삶에서 탁월한 생산성을 달성하고 성취감을 느끼면서 사는 것이 점점 더 수월해지는 동시에 어려워지고 있다."
 
무엇보다 생산성, 뭔가 시간을 어떻게 잘 써서 계획한 일들을 해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위 글귀에 깊은 공감이 든다. 계속 생산성을 추구하면서 여러 성취감을 느끼며 살 수 있는 수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오히려 더 어렵게 느껴진다 요즘.. 

"중요한 일에 집중한다. 급한일에 반응하지 않는다." 

바쁠때는 하루에 수많은 일들이 쏟아져 오고 정신없이 일처리를 하고 나면 때론 허무할 때가 있다. 뭔가 한게 없는데 벌써 6시.. 그래서 야근을 하게 되는 악순환. 
아무래도 그 이유는 여기서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중요한 일에 집중하지만 쏟아지는 급한일에 반응하다보니 결국에 중요한일에 쏟아부어야 할 에너지를 다 소진시켜 버리는 꼴. 

또한 수많은 TO DO LIST에 쓰여있는 할일을 없앴다는 성취감을 느끼고 싶어 바쁨에 중독된건 아닐까? 라는 의문을 저자는 제기한다. 
그만큼 중요한일을 해내는 것보다 자잘한 업무를 여러개 해냈다는 성취감에 취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큰 바위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한다. (자갈은 분류하지 않는다)
큰바위는 우리 삶에서 중요한 업무들이고 우선사항이다. 자갈은 소소한 일들이다.
유리병에 자갈을 먼저 넣고 큰바위를 넣으려면 다 들어가지 못한다. 하지만 우선 큰바위를 넣고 그 틈새에 자갈을 끼워 넣으면 같은 크기의 유리병에 더 많은 양을 소화할 수 있다. 

모두가 알고 있겠지만 무엇보다 크고 중요한 업무를 중심으로 해내는게 중요하다는 말!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곱씹게 된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모두가 그렇게 행동하지는 않으니까. 


주요과제목록(THE MASTER TASK LIST) 만들기
항상 계획을 짤 때 염두할 수 있고, 쏟아져 들어오는 것들 중 가장 중요한 일에 방해되지 않도록 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특히 주간계획을 세울 때 타임존을 만들어서 그 시간에는 전주에 했던 일들을 리뷰하고 다음주에 할일들을 오롯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큰 바위를 계획할 떄, 나는 이번주에 이 역할에서 어떤 중요한 일을 해야하는가? 에 대해 깊이 질문해보라고 한다. 

주말에 읽으면서 이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았고 이를 바탕으로 주간계획을 세웠는데 나쁘지 않은것 같다!! 

생산성, 시간관리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봐도 좋을 책! 뻔한 말로 가득찬 책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적절한 예시를 통해 솔직하게 공감하고 나 자신을 뒤돌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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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 5초의 법칙

5초의 카운트 다운 요령으로 아래 습관을 버릴 수 있다.

기다리기, 잠자코 있기, 걱정하기, 의심하기, 불안해하기, 너무 많이 생각하기, 주저하기, 회피하기

숫자를 거꾸로 세면서 변명거리는 무시하고 스스로를 밀어붙여야 할 때다.

아주 사소한 일들이 정말 어렵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가?

동창회 나가기, 결정하기, 손들기, 적당히 먹기, No 라고 말하기, 도움요청하기, 이력서 작성하기, 자신의 잘못 인정하기, 집에서 나가기..등


내 경우에는 제 시간에 일어나는 일이 힘들었다. 매일밤 침대에 누워서 '내일부터 달라질거야'내 자신에게 약속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똑같은 일이 반복되었다. 일어나지 말라고 나 자신을 설득하는데는 5초면 충분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한 이유는 단순했다. 그러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정말 바뀌고 싶었다. 단지 방법을 알지 못했을 뿐..."

(Mel Robbins 멜 로빈스, 이책의 저자)


▶ 일상생활 속에서 내는 용기

사실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위해 나한테 필요한 것은 용기였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는게 무서웠다. 내 문제를 마주해야 했기 때문이다. 거울 속 내 모습을 너무 보기가 힘들었다. 마흔한 살이나 되었는데, 인생과 경력이 정말 엉망진창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웠다.

이책을 쓰면서 확신한 것이 있다면 '모든 결정에는 우리 삶의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5초의 용기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 그렇게 하고 싶은 기분은 절대 들지 않는다.

린-마누엘 미란다는 2016년 토니상 11개부문을 휩쓴 뮤지컬 '해밀턴' 작가이다. 그는 이 각본을 쓰는데 6년이 걸렸다. 그는 매순간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는 감정 때문에 힘들어 했다. 스스로를 망치는 감정 떄문에 모무들 힘들어한다. 유일한 출구는 참고 견뎌내는 것뿐이다. 그래서 5, 4, 3, 2, 1' 숫자를 거꾸로 세는 동안 자신이 처한 상황을 받아들이며 말했다. '피아노 앞으로 돌아가' 하고 싶은 기분이 들 때까지 기다리지 말자.



▶ 삶을 건강하게 만드는 원칙 

"날마다 1시간 이상 투자해서 주스를 만듭니다. 녹색, 보라색, 붉은색의 신선한 주스가 내 인생을 바꿔놓았어요. 매일 오후 5시 반쯤 결재를 기다리는 마케팅 보고서와 제안서로 가득한 이메일을 확인할 떄면 대개는 주스 만들기를 건너뛰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그러지는 않아요. 절대로!

심호흡을 하며 생각해요. '이메일이 어디 가는 것도 아니고 2시간 정도 회신을 늦춘다고 해서 누가 해를 입는 것도 아니지' 그런다음 '5, 4, 3, 2, 1' 숫자를 거꾸로 세고 주스를 만듭니다. 효과가 있어요. 매일매일"

▶ 일상을 지배하는 모닝루틴 

"내 인생의 잡동사니를 치우기 위해 5초의 법칙을 이용하고 있어요. 감정 때문에 버리지 못하는 편인데, 점점 문제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5초 안에 결심하고 잡다한 물건들을 치웠어요. 정말 효과가 있더군요."


"아침에 일찍일어나기, 아침 거르지 않기, 한동안 스마트폰 건드리지 않기를 실천중이다. 복잡한 머릿속이 정리된다. 확고한 복적을 설정하고 하루를 지배하자"


나의 모닝루틴은 이렇다.

1. 알람이 울리면 일어난다.

타이머 버튼을 누르지 않고 즉시 일어나야 한다. 협상의 여지가 없다.

2. 욕실에 가서 알람을 끈다.

스마트폰은 욕실에 둔다. 옆 협탁에 둔다면 무의식적으로 스마트폰을 집어들고 그대로 침대에 누워 이메일을 읽는다. 스마트폰에 손대는 습관을 이겨내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3. 양치질을 하면서 하루에 집중한다.

세수하고 양치하는 3-5분에 나 자신과 나의 큰 목표를 위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는데 집중한다. 할일 목록이 아니라 반드시 실행해야할 우선순위의 목록이다. 생각을 정리하고

하고싶지 않지만 나의 꿈이나 목표를 위해 반드시 해야하는 한두가지 일을 생각한다. 구체적이고 분명한, 성취할 수 있고 현실적인 목표. 나에게 중요하나 주로 정말 하기 싫은 사소한 일이다.

4. 옷을 입고 잠자리를 정리하고 주방에서 커피를 따른다.

우선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하루 계획을 세울 때까지 이메일을 확인하지 않는다.

5. 1-3가지 정도 '반드시 할일'과 중요한 이유를 적는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적어두면 잊어버린다. 수첩에 할일을 적는다.

6. 하루 계획하는 30분의 시간을 갖는다.

오전 7시부터 7시 30분의 시간을 들여 계획을 짠다.


"방법을 찾지 못하면 변명거리를 찾게 될 것이다. "


▶ 두려움을 이기는 생각의 닻

"우리 부부는 대대적으로 우리의 안전지대에서 벗어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곧 은퇴를 하고, 우리는 지금 사는 곳과는 반대편인 동부 해안을 이사를 고민 중입니다. 변화의 두려움 같은 감정이 들떄마다 5초의 법칙을 기억하고 해야 할 일을 적은 목록을 만들고 하나씩 확인합니다. 우리 부부의 꿈에 조금 더 가까워졌어요. 고마워요"


▶ 열정은 생각의 틀 밖에 있다.

"저는 현재 캄보디아에 살고 있습니다. 이혼 후 영어도 가르치고 혼자 지내는 법도 배우려고 캄보디아에 왔습니다. 최근에 정말 심각하게 향수병에 시달렸는데, 제가 떠나온 애틀랜타로 다시 돌아간다면 후회하게 될거라고 직감적으로 알았어요. (생략) 인생에서 처음으로 정말 열정적으로 매달리는 아이디어가 생겼고, 진짜 내 사업이 될 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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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사람들의 5초 카운트 다운 활용법 사례가 곳곳이 배치되어 읽다보면 

나도 해봐야 겠다는 힘을 얻게 된다. 

단순한 이 법칙/방법을 활용해 행동 할 수만 있다면 충분히 시도해 볼만하다. 


번외로 이 책에 더 궁금하시면 이 책 저자의 강연을 들어보세요!! 굳굳 ! 

아쉽게도 한글 자막은 없지만 영문 자막으로 읽으면서 보시면 빠져드실거에요!! 

사람을 끌어들이는 능력이 분명 있으신 분 



Posted by 북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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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 부터 읽고 싶었는데, 

서울시 교육청 사이버 도서관을 통해 ebook으로 읽게 되었다. 
읽고 싶었지만, 막상 뻔하디 뻔한 내용일 것 같았지만,

 결국 궁금해서 읽어보기로 결정!
읽다 보면 처음에는 '와.. 대단하다.. ''자기 자랑이 대단하시다... ㄷㄷㄷ' 생각했는데, 

결국에는 이분의 처절함이 느껴졌다고 할까? 
본인의 금수저로 태어난 게 아니라 본인이 말하는 100번 듣고 말하기 '100LS'방법을 통해 이렇게 통역할 수 있는
실력이고 영어를 잘하게 되니 다른 언어도 공부하고 한국 보통의 20대에게 상상 할 수 없는 글로벌 한 기회들을 얻게 되었다는 자서전 같은 느낌도 있다. 

하지만 본인이 이렇게 글로벌한 기회를 얻고 잘날 수 있었던건 100LS 덕분이고 

그러므로 이 책을 읽는 독자도 꼭 따라해보기를 간곡한 그의 열정이 보였다고 할까? 당신도 '할 수 있다!' 단순히 응원의 메세지가 아니라, '

나도 이렇게 했는데 너도 시도는 해봐!' 설득의 과정이었다. 

'설마 이게 될까?' 라는 의구심의 들다가도 그의 수많은 시도와 시행착오 설명을 읽고 있으면, '그래 해봐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그의 설득이 그만큼 강력했다. 

영어에 대한 욕심이 있고, 토익, 토플 같은 시험 영어 성적이 아니라, 교환학생이나

 유학생 처럼 실제 영어를 키우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볼만 하다. 

사실 다른 영어 공부에 대한 책들도 미드, 영화 계속 반복해서 보라는 설명은 수두룩 하다. 하지만 그동안 나는 많은 이유와 변명으로 실행하지 못했다. 

그런 개념에서 이 책도 다를 바 없는 이야기나, 

저자가 이 방법을 계속 시도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다 자세하게 설명해줬다는 점? 그래서 그냥 반복해서 들어라! 라는 얘기 보단 좀 더 쉽게 다가왔다는 게 돋보인다. 

아래 주요 내용을 정리하였으니, 이 블로그를 읽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듣고 말하는 기술 훈련이 필요하다. 무수히 반복해야 한다.

 몇시간이나 오디오를 듣고 따라서 말하는 연습. 그게 필요하다. 

문법 구조는 생각하지 않고 계속 듣고 말하는 연습. 

그리고 나서 읽기(문법)와 쓰기가 필요하다. "


100 LS 방법

1. 드라마/영화 자막 없이 그냥 보기 

2. 한국어 자막으로 스토리/상황 이해하기 

3. 영어자막으로 보되, 들리지 않는 구간의 대사 받아적기

영어 자막을 보고 대사가 들리는 장면은 넘어간다. 

대사가 안들리는 부분은 노트에 적고 그 표현을 공부한다. 

"나만의 100LS 노트에 적어둔다"

4. 들리지 않는 구간 반복해서 듣고 말한다. 100번 듣고 말하기 


저자가 추천하는 유튜브 영상 추천 리스트! 
* 음성 파일을 다운받고자 하면 www. youtube.com 유뷰브 앞에 ss를 붙인다.->ssyoutube.com

1. The Secret 유튜브  
2. JK 롤링 하버드대 졸업축사 


3. 미셀 오바마 2016 뉴욕 시립대 졸업 연설문 


4. 마크 저커버그가 회색 티셔츠만 입는 이유
5. 에어비앤비의 바퀴벌레 같은 생명력(CEO 브라이언 체커키) 
6. 인스타그램 케번 시스트롱 
7. 우버 CEO 트레비스 


"듣는 것 만으로는 도움이 안된다. 꼭 입으로 따라해야한다. 

영화/드라마를 했다면 TED 강연으로 시도하면 된다." 


위 추천 유투브 리스트 뿐만 아니라, 

TED강연도 20-30대, 30-40대 추천 리스트가 있는데 
자세한 동영상 리스트는 직접 책에서 참고해주시는 센스


저자는 추가로 CNN뉴스보다는 한국 이슈에 대해 다루는 

아리랑 뉴스 'TOP10 주요 뉴스' 5분 영상 클립에 대한 공부방법을 제시하였다. 하루에 같은 이슈를 다룬 기사 3개를 반복해서 공부하면 같은 내용이지만 다양한 활용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하네요. 

위 링크는 찾지 못하였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아리랑 뉴스 링크로 넣어두었으니 위 클릭하여 5분만 스터디 !!!!


기초단계는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으로 공부를 시작해도 좋은 방법입니다. 

뉴스 뿐만 아니라, 

원서 읽기는 사전을 찾지 말고 모르는 단어를 만났을 때 

문맥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
어려운 책 보다는 자기 계발서가 긍정적 에너지와 읽기 쉽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저자의 추천 도서 "Who moved my cheese?" 한국어로 된 번역책을 읽고 문맥을 파악한 뒤 영어원서를 읽는 법. 

결국 어떠한 책을 공부하느냐가 아닌, 끈기를 가지고 100LS를 얼마나 잘 실천했느냐가 실력을 좌우하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저자 글에서 발췌한 아래 문구를 마지막으로 끝냅니다! 


"조급함 따위는 과감하게 버린다."


Posted by 북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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